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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Column67

[후지 X100] 후지필름 X100이 논란일수 밖에 없는 이유 (하이브리드카메라,미러리스카메라) 후지 X100이라는 카메라가 있습니다.감성을 자극하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그리고 갑론을박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화질이 어쩌구 저쩌구" "가격대성능비가 어쩌구 저쩌구" 이해가 안되네요. 이런부류의 카메라가 왜 화질이나 성능으로 논란이 되어야하는지 말이죠. 후지필름 아니 후지필름코리아로서는 땡큐일겁니다. 이유야 어찌됐건 노이즈의 발생으로 보통사람에게 까지 후지 X100의 인지도가 무럭무럭 커져나가고있기때문이죠.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 애호가들에게는 라이카 M으로 대변되는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에 대한 로망이 있습니다. 그런데 후지 X100에는 라이카 M에서 풍겨나오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의 감성은 없습니다. 굳이 있다면 70~80년대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독일산 레인지파인더 카메라의 스팩.. 2011. 5. 29.
기업에 대한 지나친 팬덤이 소비자를 죽인다. (하이엔드디카 추천, DSLR추천,미러리스 추천) 기술을 인문학과 결합한 애플은 우뇌를 간지르는 감성적 터치로 수 많은 "매니아"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애플에 대한 매니아의 응원은 좋은 제품에 대한 찬사를 넘어 사상의 존중에 기반한 응원, 그리고 신념을 더한 믿음. 좀 더 과장해 신앙수준에 가까운 엄청난 팬덤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을 천시하는 대한민국의 대기업 삼성은 좌뇌를 자극하는 이성적 터치로 수 많은 "소비자"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삼성에대한 소비자의 소비는 좋은 제품에 대한 만족대신 비교하고, 분석하며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너무나도 피곤한 지도교사역할을 소비자들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를 위한 기업의 마인드. 애플과 삼성 중 어느기업이 더 잘하고 있는걸까요? 당연히 둘 다 잘하고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것이든 과하면 모자르니만.. 2011. 5. 21.
[삼성 NX10 + 30mm F2.0] 사진을 찍으며 마음 다스리기. 블로그를 열어놓고 본격적으로 글을 작성하기 시작한지 약 한달 남짓. 예상보다 많은분들의 응원과, 격려 그리고 칭찬까지. 그리고 저랑은 인연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몇 차례의 다음 뷰베스트의 베스트 선정과 수많은 추천들. 정신을 차려보니, 어떤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고민보다. 무엇을 쓰면, 제목을 어떻게 쓰면 베스트에 선정 될 수 있을까. 오늘의 내 뷰 랭킹은 몇위일까를 더 신경쓰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아무런 목적과 생각없이 오랫만에 카메라를 들고가서 그냥 "사진"을 몇장 찍다 왔습니다. 제가 이곳에서 무엇을 하려고 했던 것인지, 무엇을 말하려고 했던것인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던 처음의 마음을 되새기고 싶어서요.^^ 방문하시는 모든분들 앞으로도 간혹 제가 하고자 하는 방향이 전혀 다른 곳을 향하.. 2011. 5. 15.
삼성 EX1을 CNET의 오류기사로 홍보하는 삼성 홍보실 제가 마르고 닳도록 괴롭혔던 올림푸스 XZ-1의 등장. 그리고 여전히 건재한 파나소닉 LX5. 시장자체가 넓지않은 하이엔드 컴팩트 디카 시장에 LX시리즈 킬러를 자처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던 삼성의 EX1도 이제 출시 1년이 다되갑니다. EX1은 참 괜찮은 카메라 입니다. 다만 편견강한 매니아층이 버티는 굳건한 시장을 뚫기에 삼성이라는 회사자체가 가지는 선입견도 강했고, 또 최고의 제품을 원하는 그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주기에 몇 가지 부족한부분도 있어, 출시 1년쯤 되는 요즈음 삼성 EX1은 그렇게 조금씩 사람들에게 잊혀져가나보다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갑자기 삼성 EX1이 CNET asia가 선정하는 TOP5 에 선정되었다는 기사가 쏟아졌습니다. (물론 삼성전자 홍보실에서 낸 보도자료이겠지요.. 2011.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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