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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디카46

소니 A5100이나 삼성 NX3000같은 신상 미러리스 카메라에 놀아나지 말지어다. ▲ 2014~2015년의 주인공이 될 제조사별 최신 미러리스 카메라 (소니 A5100,삼성 NX3000,파나소닉 GM5(출시예정), 후지 XT-1, 올림푸스 E-M10) 이제 더 이상 최신 카메라 산다고 어깨가 으쓱해지는 세상도 아닌데, 카메라 하나 사기 뭐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지식이 없어서 그런가? 라고 생각하실 분도 계실겁니다. 생김새도 비슷하고 스펙을 아무리 쳐다봐도 뭐가다른지 모른 제품들 뿐이니 정보가 부족한 자기 탓을 할 수도 있겠죠. 정보부족을 해결하려 커뮤니티를 찾았더니 보이는 정보라곤 "신상이 최고임", "구형 어떻게 씀? 모름지기 미러리스는 초당 11연사를 동체추적 AF로 갈기는 A6000이 짱임" 같은 말 뿐입니다. 짱이라니까 사야죠. 그렇게 큰맘먹고 산 신상 미러리스 .. 2014. 9. 19.
왜 삼성 NX3000은 터치스크린을 제외 했나? 삼성 NX3000이 발표되었습니다. 드디어 NX의 보급형에도 전동 줌 렌즈가 탑재되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것은 바로 디자인 입니다. NX400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예쁜 디자인이 유독 눈에 띄는데, 좋고 나쁨의 잣대로만 보면 NICE지만, 색깔마저 동일하게 매칭되는 NX300과의 유사성을 살펴보면, 이전 NX mini에서 제가 삼성의 APC-C 보급기 라인업 축소에 힘을 싣는 행보가 아닐까 합니다. 다음 제품에서 NX400은 없애거나 스펙을 더 업그레이드해서 여전히 80만원 이상대의 가격을 유지하려 할테고, DSLR형 디자인의 라인업은 플래그쉽라인업이 출시될 것 같습니다. 이해 할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터치스크린의 제외입니다. 어떤면에선 참 삼성답습니다. 명백히 소니의 A.. 2014. 5. 14.
미러리스 카메라 파나소닉 GM1, 웰메이드 블록버스터가 되다만 실패작 심장에 뭔가 쿵 하고 떨어졌습니다. 두근 거렸습니다. 머리속으로만 그리던 제품이 상상 그대로 세상에 선보여지기 쉽지 않은데, APS-C 진영은 감히 넘 볼 수 없는 크기, 예쁜 디자인, 그들의 장점을 살린 출중한 기능까지. 파나소닉 GM1은 제가 마이크로 포서드의 출범소식과 함께 머리속으로 그렸던 이상향 그대로 였습니다. 완벽했습니다. 흥분과 함께 가빠진 숨을 고르고나서 옆에있던 달력을 문득 보았습니다. 에라이...씨부엉 2013년 10월 이네요..... 파나소닉 GM1. "시작은 창대했으나 그 끝은 미미하더라" 2013년 12월 10일 파나소닉 코리아는 GM1을 89만 9천원에 예약 판매 했습니다. 일본 판매가가 한화로 60만원이 조금 넘던 상황, 평소같았으면 반복되는 파나소닉 코리아 만행(?)에 소비.. 2014. 3. 26.
미러리스 카메라 가격붕괴 시작, 소니 A3000의 27만원 대란이 가지는 의미. 2000만화소급 APS-C타입 소니 미러리스 A3000 27만원 판매!! 아침 9시부터 걸려온 전화 한통. "고객님 어제 저녁에 주문하신 소니 A3000은 물량이 소진되어 판매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아무 감정없이 국어책 읽는 읽어내리는 듯한 성의없는 직원 태도에, 물량도 없이 주문은 왜 받았냐고 클레임을 걸어볼까도 싶었지만, 이미 끝나버린 상황 무슨 의미가 있겠냐 싶어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프랭크타임은 A3000 대란 입성에 실패했습니다.^^ A3000은 소니 카메라 사업부 영혼없는 배수의 진 전략의 결정판. 최근 몇 년간 렌즈교환 카메라시장에서 벌어진 일 중 가장 주목해야 할 만한 건, 캐논과 니콘이 수 십년간 견고하게 지켜온 시장의 기득권을 소니가 강력하게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유명 관광.. 201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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