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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Column67

프랭크타임 네이버가 견재하나? 상태가 아주 메롱합니다 ㅋㅋ 애초에 네이버검색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한건 아니지만 당하고나니 멍해지네요. 제가 작성한 니콘 p300,올림푸스xz-1,삼성 ex1리뷰들은 네이버 블로그섹션에서 제일 상단에 검색노출 되고있었습니다. 나머지 컨텐츠들도 비교적 위에 있었죠. 그런데 어제 한날 한시에 일재히 제가 프랭크타임에서 작성한 컨텐츠 56편 모두가 하나도 빼지않고 검색시스템에서는 도저히 찾아볼수 없는 뒤쪽으로 밀려났습니다. 방문자수가 줄어드는건 관심없는데, 정황상 왠지 제가 작성한 비판조의 리뷰들이 영향을 미친게 아닌가 싶어 굉장히 불편합니다. 고객센터에는 문의해놓긴했는데, 참 상황재미있네요. 답변이 과연 어떻게 올까요? 얼마전 네이버 검색노출 조작관련된 내용이 이슈화가 된적이 있는데, 정말 3자입장에선 몰랐는데, 직접 당하고보니 몽.. 2011. 6. 9.
[디카추천] 디지털카메라 질문할 대 꼭 지켜야할 에티켓 프랭크타임에 올라오는 디지털카메라 관련 질문에 본격적으로 답변을 달기 시작한지 두달 남짓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작성한 어줍잖은 글들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셨고, 자연히 생긴 여러가지 질문에 답변을 나름 열심히 드렸던 것 같네요. 방명록과 댓글에 질문이 조금씩 쌓여갈수록 익숙한 패턴의 질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쓸만한 디지털 카메라 좀 추천해 주세요" 오해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답변드리기 싫어서가 아닙니다. 가장 좋은 디카 추천좀 해주세요라는 질문은 애초에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 질문이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만약에 모든면이 우수한 최고의 카메라를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xxx를 추천해드립니다." 라고 답변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 입니다. 혹은 특별.. 2011. 6. 8.
[캠코더 추천] "추억을 남기는 방법" 전 사진보다 영상을 추천합니다. 국민성을 믿지는 않지만, 차마 거부하지는 못하겠습니다. 확실히 대한민국 국민은 다이나믹하고 버라이어티 합니다. 느린것보다 빠른걸 선호하고, 아기자기한 것 보다 시원한것을 사랑합니다. 철산고의 버추어파이터를 사랑한 일본과 한방의 파괴력을 자랑하는 붕권의 철권을 사랑했던 한국을 떠올려보면 조금은 이해가 가시려나요?^^ 유독 한국에서는 캠코더가 인기가 없습니다. 카메라(사진)의 스팩을 따질 때 영상을 많이 중요시하는 것 보면 영상이 무조건 인기가 없는건 아닌거 같습니다..딱 한 부류 캠코더를 카메라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출산을 앞둔 부모님 들이죠. 여기에 정답이 숨어있네요.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영상보다 사진을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 = 메인" "영상 = 서브" 의 개념이 되.. 2011. 6. 3.
[펜탁스 MX] 오랫만에 필름카메라로 찍어본 사진들. 후지 X100과 함께 다시 등장한 필름라이크라는 말. 디지털 카메라가 나온지 30년이 되었고, 이제 그 무엇으로도 성능면에서는 대체 할 수 없을만큼 안정도 되었는데 사진가에게 도대체 필름이라는 것이 주는 느낌이 무엇이길래, 조금만 유니크해지면 그리도 필름라이크를 찾으며 입에 침이튀는 것일까요..^^ 이제는 제곁에 하나남아있는 필름카메라 MX를 손에 쥐어봤습니다. 필름라이크의 장본인 후지 X100을 조금이라도 더 진심으로 대하기위해서는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요. 셔터를 누르고도 찍은사진을 볼 수 없다는 것, 역시나 처음 몇 컷은 꽤나 답답하고 부자연스러웠지만, 이내 금방 다시 적응이 되었습니다. 맞네요. 셔터를 누르고 인화를 하기까지 사진이 어떻게 나올까 기대하는 기분. 그리고 내가 찍었는지도 모르는 사진을.. 201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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