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보다 미러리스와 컴팩트 카메라의 정보공유가 더 중요한 이유?

Frank Column 2011.09.24 07:43

 


캐논 : EOS 1D,1D MARK2,1DS,5D,5D MARK2,7D,60D,450D,550D
니콘 : D40,D50,D70,D70S,D200,D300
올림푸스 : E-1,E-300,E-3,E-400
펜탁스 : ist D,ist DS,K-7,K-r
후지필름 : S1PRO,S3PRO
미놀타 : Dynax 5D/7D
소니 : A700,A850

제가 여지껏 사용했거나, 사용하고 있는 DSLR카메라 입니다. 전 프랭크타임에서  되도록 위 리스트의 DSLR카메라에 대한 정보 공유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한다는 공간에서 상위 기종위주의, 또 최신기술위주의 테크니컬라이팅을 남발하는 것은, 내가 아닌 다른사람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욕구의 행동이 아닌 단순한 "자기과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5년 후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질 수 있겠습니다만, 지금으로서는 상위기종보다는 하위기종, 최신기술 보다는 카메라 자체의 본질적인 목적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게 더 옳습니다. 왜 그럴까요?



#1. 절대다수의 사람들을 위한 정보공유가 더 유익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세상에 "올바른 정보"의 정답은 없습니다. 악의적 조작이나 거짓이 아니라면 그 어떤 정보든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하지만 몇일에 한 번의 포스팅기회밖에 없는 저로서는 정보제공의 유용성을 중요하게 따질 수 밖에 없습니다.

국내 카메라 시장의 판매량은 연간 총 240~250만대 규모입니다. 이중 컴팩트 카메라가 200만대규모이며, 나머지 40~50만대가 렌즈교환 카메라 시장입니다. 또 렌즈교환 카메라 시장 중 15~20만대는 미러리스카메라이고 나머지가 DSLR카메라 입니다.

DSLR카메라 중 니콘 D700, 캐논 5D MARK2, 소니 A900으로 대변되는 풀프레임 카메라는 고작 시장의 약 8~10% 그리고 전체 카메라 시장에서는 약 2%남짓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기자, 스튜디오를 제외하면, 보통의 소비자중에 풀프레임 DSLR카메라를 구매하는 비율은 전체 카메라 시장의 약 1% 정도 밖에 안됩니다.

여기저기를 둘러봐도 소위 카메라를 다루는 블로거들은 대단히 중요한 정보인것 마냥 풀프레임 카메라 출시와 기술이슈를 그리고 고급 기종의 카메라 시장에 대해서 열띤 대변을 합니다. 사실 그렇게 오지랖부리지 않아도 풀프레임 혹은 중고급 DSLR을 살 사람들은 알아서 정보를 구할 사람들입니다.

아무것도 몰라 잘못된 정보에도 휘둘리는 220만, 95%의 일반 소비자를 위한 정보공유와 20만, 5%를 위하는척 하는 과시형 정보남발. 누가 뭐라고 한들 전 전자를 위한 정보공유가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



#2. 사진을 즐기는 것과 관련없는 쓸데없는 정보공유에 힘 빼고 싶지 않기 때문에,

 

소위 좀 논다하는 카메라 커뮤니티의 회원들은, 본인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0.1프로의 프로작가와 상업사진작가들이 민감해할만한 미세한 기술적 차이에 일희일비 합니다. 가족과 친구와 함께 행복의 추억을 담는 보통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사진의 본질적인 의미와 목적에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왜곡률,색수차,보케의모양,해상력,노이즈패턴,입자의모양,100%크롭본의 화질.위 단락에 해당하는 전체 1%가 이끄는 잘못된 정보의 방향은 나머지 99.9%의 무지한 일반인들에게 무시하면 안되는 카메라를 위한 필수적인 중요정보라고 인식하게 되어버렸고, 너도 나도 자신이 사진을 찍으려는 목적과 무관하게 조금의 기기적 부족함도 용납하지 않으려는 제조사에게는 너무나도 고마운 과소비 성향의 소비패턴을 형상하게 되고 있습니다.

어떤 카메라가 어떤 성능을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 그 카메라가 이 사람에게 어떤 역할을 해낼 수 있느냐를 알아내고 전파하며 공유하는게 저에게는 더 중요합니다. 전차남에 나올법한 오타쿠분위기 풍기며, 찍은 사진 현미경 들여다보듯 분석하고 미소짓는 변태같은행위에는 관심 없습니다. 누구와 경쟁해 앞서고 싶다기보다, 아무것도 몰라 갈피를 못잡는 분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듣는게 전 더 행복합니다.

그래서 DSLR보다는 일반 소비자가 더 궁금해 하는 컴팩트 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정보공유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정보를 수집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더 중요합니다.

 

나는 잘 모르고 너는 잘 아니, 니가 날 구제해줘라 라는 자세는 기본이 안된 비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사람이든 정보를 모를 수 는 있지만 자신을 모를 수는 없습니다. 제품을 모를 수는 있지만 자기가 왜, 그리고 어떻게 제품을 쓰려고 하는지는 충분히 분석하고 인지한 상태로 설명 할 수 있습니다.

"나는 몰라요, 그리고 실력도 없어요. 그러니 모르는 상태에서 실력없이 막눌러도 잘나오는 "좋은거" 알려주세요" 라는 마인드가,

"이게 이번에 나온 최신상 제품인데, 최첨단 기능으로 무장에 아무것도 안하고 손가락만 까딱해도 기가막힌 사진이 나옵니다. 좀 비싸지만, 원래 비싼게 좋은거에요 진리입니다. 지르세요" 라는 거지같은 답변을 유도하는 것 입니다.

올바른 정보공유는 답변 제공자의 노력만으로는 제대로 형성 될 수 없습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건 알고자 하는 질문자의 태도입니다. 카메라에대해서는 몰라도 좋으니 적어도 자신이 뭘 찍으려고, 왜찍으려고, 또 어떻게 찍으려고 하는지는 정리를 해야합니다.



모르면 질문하세요, 하지만 왜 질문하는지는 파악을 하신 다음에요.^^




2011.09.24 Franktime.com




참고를 추천하는 Franktime.com의 관련글들

제조사에 빌붙어서 소비자를 기만하는 또다른 소비자 "파워블로거"
"미러리스카메라 vs DSLR" 의 잘못된 편견에 대한 친절한 설명
줌렌즈와 단렌즈 중 어떤걸 사야 할까?
보통사람을위한 디지털카메라 구매노하우 십계명
초보자를 속이는 고배율 디카의 맹점
세그먼트를 알면 디지털카메라 가격의 거품이 보인다.
왕초보가 중고장터에서 디카구매할때 꼭 알아야할것들.
이론보다 중요한 사진 촬영습관 2가지
기업에 대한 지나친 팬덤이 소비자를 죽인다.
리뷰를 쉽게 생각하는 분들께 드리는 버릇없는 충고.
"추억을 남기는 방법" 전 사진보다 영상을 추천합니다.
2011 제조사별 미러리스기상도 신제품으로 진단해본다.
미러리스카메라 제조사별 장점과 단점 정리
DSLR이 어렵다는 편견에 대한 까칠한 반론.
하이엔드 디카와 하이엔드 디지털카메라의 진짜의미
삼성 EX1 VS 삼성 ES28 화질비교 결과 공개!! - 초보가 디카살 때 화질에 집착하면 안되는 이유.
용산전자상가 상인들이 용팔이가 되어 갈 수 밖에 없는 이유
용산전자상가 판매스킬 첫 번째 "찍기" 소비자의 하루를 날려버리는 특급기술.
용산전자상가 판매스킬 세 번째 "거짓말" 뻔하지만 속을 수 밖에 없다.
용산전자상가 판매스킬 네번째 "새것으로 팔리는 중고카메라"
"디지털카메라 인터넷 최저가" 상인들에 놀아나는 숫자놀음의 허상
디지털 카메라 전자상가의 카드깡. 소비자와 서민 모두를 멍들게 한다.
소비자 우롱하는 소셜커머스의 디카 반값판매

Posted by 프랭크타임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s://riugoon.tistory.com BlogIcon 리우군 2011.09.24 09: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이 다 후련합니다~

  3. Favicon of http://think-5w1h.tistory.com BlogIcon 학마 2011.09.24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대 공감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4. 적성 2011.09.24 1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rank님의 이런 마인드가 저를 매일 이곳에 들르게 하지요. 좀더 대중적인 정보공유 부탁드립니다.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9.24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노력하겠씁니다. 그런데 저 혼자 생각하기엔 어떤 것들이 여러분들이 원하는 정보인지 모를때도 있으니, 원하는 부분을 먼저 말씀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rembart BlogIcon rembart 2011.09.24 11: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랭크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사실 SLR클럽 게시판을 보면 풀프레임이 넘쳐나는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따져보면 일부의 매니아 시장에 불과하죠.

    30만원대의 디카도 고민고민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수두룩한데...
    이런 분들을 위한 정보는 턱없이 부족한게 사실인 것 같아요.
    이 곳이 그나마 사막의 오아시스가 아닐까 합니다.

  6. Favicon of http://lifedaegu.com BlogIcon 라이프대구 2011.09.24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연히 들렸는데 읽어볼만한 글이 많네요. 참고하겠습니다. :)

  7. Favicon of http://blog.naver.com/busterron BlogIcon ron 2011.09.24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 많이 갑니다. 저도 주변에서 카메라 모르는 분이 물어 오면 오히려 30만원대 똑딱이에 마춰주곤합니다.

  8. Favicon of http://blog.daum.net/jindiyou BlogIcon Junbug 2011.09.24 18: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9. Favicon of http://blog.naver.com/ktx111 BlogIcon 김지훈 2011.09.24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름지기 사진을 찍는다면, 자기는 어떤 류의 사진을 즐겨찍고 싶다, 그 사진을 찍는데 가장 최적이라 할만한 카메라가 어떤 것이냐, 이렇게 질문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10. 유카이 2011.09.25 0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 댓글입니다. 초창기부터 줄창 눈팅만 하고 있었구요. 열심히 고민해보고 P300을 저도 사고 부모님께도 권해드리고 잘 알려드려서 즐거운 사진생활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랭크타임님 덕분으로 제 아이와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더 만족할 수준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소신있는 글 부탁드립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9.25 10: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블로그를 운영하며 정말 실제 사진찍는데 도움을 받았다는 말씀들을때가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리도 앞으로도 궁금한거 있음 질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11. 이시대 2011.09.25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5D를 구매할 때 남대문 '영맨'이 그러더군요
    "이건 아무렇게나 막찍어도 이쁘게 잘 나오는 카메라에요 ^^"
    물론 그래서 햄볶는 사진 라이프를 누렸기 때문에 불만은 없지만..

    본인에 대한 본인의 무지를 '꼭 알아야 해!! 당신이 포토 라이프를 하려고 한다면 +_+)'라고
    강요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저희 사무실 50대 초보 찍사 이야깁니다 ㅎ)

    그나저나 아쉽습니다... 프랭크氏의 촌철살인 DSLR "까"를 꼭 듣고 싶었거든요(진심!!)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9.25 2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의견 이시네요 ㅎㅎ

      뭐 이 주제는 DSLR을 까기위한 주제가 아니니 만큼 무리할수 없었습니다!! ㅋㅋ

      조만간 DSLR이라는 녀석을 한번 파헤쳐보도록 할께요^^

      감사합니다.!!

  12. 김영기 2011.09.26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나도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누군가의 블로그 포스팅에 댓글을 다는 것은 처음이군요. ^^ 전 550D를 사용 중인데... 불과 몇달 전에 구입한것을.. 벌써 기계적 성능을 비교하게 되고 자꾸 욕심이 늘더라고요. 프랭크님의 이번 포스팅을 보고 많이 많이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13. 초보자 2011.09.26 1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카메라를 구입해서 사용하고자 하는 초짜입니다..
    프랭크님의 정보대로 미러리스를 구입할려고 마음을 굳혀서
    미러리스중에서도 삼성NX200을 구입할려고 준비중입니다..
    프랭크님의 말씀중에 처음에는 단렌즈를 사용하여
    많이 찍어보고 해라 하셔서 삼성단렌즈중에서 20mm F2.8을
    살려고하는데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것이 다른 렌즈들과 비교해보니
    20mm렌즈는손떨림보정이 없던데 저희같은 초보자들이 사진을 찍는데
    큰지장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바쁘실텐데 귀찮게 해드려 죄송하구요..
    너무나 좋은 정보 고맙게 구독하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9.26 1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런데 단렌즈를 구입하시려고 하는게 제가 적은데로 사진을 진지하게 공부해보고 싶어서가 맞으신가요? 그렇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ㅋ

      그리고 20mm F2.8정도면 손떨림 보정 없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기본적인 자세만 잘 익히셨다면^^)

      우선 단렌즈부터 구매하시려는 목적을 명확히 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 급 엉뚱 문의 2012.03.23 19:58  댓글주소  수정/삭제

      프랭카돕터님~! 그럼 저처럼 완전 초보들에게 기본적인 자세에 대한 글도 하나 부탁드려요~!

      며칠전에 지른 NX200이 집에 도착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색감을 표현하기 위해서 색감을 2포인트정도 낮췄더니, 영락없이 흔들린 사진이.. 그래서 ISO를 1600 이상 높혔더니, 노이즈가 발생... 그래서 파일 크기를 최대한으로 높혔더니 조금은 괜찮아진거 같드라고요...

      그래서 말인데요, 한가지 더 문의드리면,

      JPEG 파일도 사진을 저장할때, 사진의 크기와 고ISO 사용시 발생되는 노이즈 발생과 상관관계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 급 엉뚱 문의 2012.03.23 2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방금 프랭카돕터님의 다른 글에서 기본적인 자세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근데요! 제가 미러레스를 사서가 아니라! 미러레스의 파지법? 에 대한 짤막한 글이라도 좋으니 부탁드립니다~! 정말 요 며칠간 정말 많은 좋은 글들을 읽었는데, 프랭카돕터님의 수많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좋은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어제 오늘 계속 마누라한태 말끗마다 "난 포토그라퍼이니까~!" 라고 하고있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2.03.29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좋은 아이디어네요^^ 준비해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2.03.29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파지법? 거치법? 정리한번 해봐야겠어요^^

  14. Favicon of http://blog.daum.net/jha7791 BlogIcon 존재와시간 2011.09.27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기계치인 제가 이 블로그를 드나드는 겁니다~~ ^^
    무슨 외계어같은 전문용어 남발하며, 똑딱이는 미성년자나 쓸법한 물건이라는 식의 글은 대다수 사용자들에게 도움이 안 되지요.
    제가 주인장님 글 중 가장 인상깊었던 것이 '세그먼트를 알면 디카의 거품이 보인다'였습니다.
    제가 구입하려고 생각했던 디카가 정말 저에게 필요한 제품이 맞은지 다시 생각하게끔 만들어준 글이었지요.
    그래서 한 단계 낮추어 구입한게 P300 인데, 97%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9.28 0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카메라 잘쓰신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ㅎㅎ 처음에 글을 쓰기 시작할땐 강한 어조에 숨은 제품의 특징들을 잘 봐주실까 걱정도 했었는데, 역시 기계를 어려워할지언정 글의 방향까지 이해하지 못하진 않을거란 기대가 맞는거 같아 왠지 기분이 좋아요 ㅎㅎ

      격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

  15. 오나의소시님 2011.10.17 2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우리말로 된 똑딱이 정보는 점점 줄어듭니다.
    특히 소비자 입장에서 불만스런 점을 지적해 주는 그런거요.
    옛날 디시인사이드에서 똑딱이 화질 가지고 싸우던 때가 낫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그 싸움질 보면서 얻은 정보로 후지필름 똑딱이 골라서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댓글 쓰고 나니 너무 늦게 쓴거 같다는...)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10.17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격려 감사드립니다.^^

      조금 오래된글도 동일선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바로 블로그의 매력이죠 ㅎㅎ 앞으로도 자주들러서 의견 많이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16. 2011.11.15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11.15 2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회가 된다면 카메라를 사랑하는 판매상인들을 인터뷰해보고픈 욕심도 있습니다. 시간나실때 들러서 이런저런 이야기 많이 해주시구요. 혹시 언제 마음이 동하신다면 기회 한번 주세요^^ 마음속에서 풀어내지 못했던 얘기를 한 번 담아보고 싶습니다.^^

  17. 대학생 2011.12.07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소신있게 글을 적는 블로그를 처음보았네요 .. ㅎㅎ
    보통 사람들 혹은 다양한 대기업의 입소문정책을 위해 ,
    우리회사의 어떠한 기종이 이렇게 좋다 .. 등.등. 이미 좋은 카메라를 보유하고있음에도 ,
    저게 그렇게 좋은가 ... 싶은 그런 충동구매의 조장을 불러일으키는 요즘의 인터넷 글들때문에 골머리가
    아프다가 이렇게 따끔한 말씀을 하신다니 참 훌륭하십니다 .

    사진 한 5년이상 찍어보신분들이라면 ,
    결국 사진의 기본속성인 Fun과 추억을 담는 그저 도구에 불과하단 사실을 너무 간과하고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 요즘 온라인 사진커뮤니티등에서 하도 전문화된 수치를 리뷰를 많이 해서 올리는데 ,
    주변부 중앙부 다따지고 하던데 , 케논보급기 번들렌즈도 조리개 9이상조으면 주변부 괜찬거든요 ..? 라고
    말씀드리고 싶더라니까요 ^^

  18. Favicon of http://hellomc.net BlogIcon 모코나 2012.01.16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정말 개념글이세요~~ 전 재미로 항상 최신기술의 정보에 목말라하지만 사진을 촬영하는 거 자체보다 장비에 더 집착하시는 분들에게 한번 보여주고 싶은 글이네요~~ ^^

  19. 주포도 2012.02.07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분 같아요 ㅎ

  20. 홀릭 2012.02.11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읔.. 진짜 좋은글이네요.. ㅠㅠ 이런글을 이제야 되게 되다니..

    저는 있던 3~4년전에 구매했던 DSLR 처분하고 똑딱이 카메라 사려고 검색하다가 블로그에 들려서 둘러보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처음 카메라를 사려했을때 해상도나 뭐 선예도. 뭐 암튼 전문적(?) 용어들이 남발하는 자칭 전문가들이 넘쳐나는 게시판 같은 곳에서 들락날락하다보니.. 완젼 뉴비였던 나는 그런게 진짜 중요하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구매 목적은 어디론가 날아가고.. 똑딱이는 쓰레기로 보이더랍니다.. 그러다가 뭔가에 씌운것마냥 지르게 된게 dslr -,- 렌즈도 4개나 샀더랬죠 -_-;;; 막상 사고 나니 1년에 한 2~3번정도 놀러가서 여친 찍어주거나 사람들한테 과시할 수 있는 무겁고 귀찮은 인테리어 소품정도로 전락하더군요.. ㅠㅠ 이제 정신차리고.. DSLR이랑 렌즈랑 다 팔았어요.. 저한텐 그냥 사치였던 거였어요..ㅋ

    이런글 많이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요!! 완젼 개념글!!!!

    아무튼..본래 목적이 팔아버린 카메라를 대신할 컴팩트디카 사려구 리뷰 보러 들어왔으니.읭?
    제품 추천 좀 부탁드리려구요.

    목적은 그냥 일상에 가지고 다닐 수 있는(일반 조그만 가방이나 자켓 같은 곳에 쏙 들어갈수 있는) 그리고 제가 사진 찍는 패턴을 보니깐 놀러갈때 빼고는 오히려 실내샷이나 야간 사진이 많더군요.. 인물사진도 많고, 소품이나 음식을 찍을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_-;; 그리고 중요한건.. 카메라가 조금 까진다거나 혹여 실수로 약간 다쳐도 "멘탈붕괴"가 오지 않을 만한 가격대의..정신건강에 좋을^^ 카메라가 딱 인거 같아요.. 자주 들고 다니고 쉽게 찍고.. (수동기능은 없어도 되긴한데.. 아무래도 있는 편이 조금더 재미있겠죵!?)

    헤헷.. 일단 P300으로 정하긴 했는데.. 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P300이 출시 된지 좀 된것도 있고..ㅠㅠ
    제가 잘 고른걸까요?

  21. 아미우다케 2012.05.13 16: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번 읽어도, 세 번 읽어도 속이 후련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