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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Column

프랭크타임의 요즘근황? "나는 그리고 프랭크타임은 카메라 블로그가 아니다"

by No.Fibber 2011. 9. 9.

목차


    많이 바빴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건 무언가 쫏기듯 진행되는 포스팅을 손에서 놓아봐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던게 가장 큽니다.
    매일매일 변하는 다음뷰 순위에 얽매이게되고, 항상 임팩트 있는 포스팅을 해야한다는 부담감. 정신차려보니 해놓기로 해놓고 작성못한 콘텐츠가 산더미. 그냥 조금 손에서 다 놓고 멀찌감치 떨어져서 봐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동안 좀 쉬었어요. 혹 별볼일없는 콘텐츠를 기다렸던 분들이계시다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내일부터 다시 콘텐츠들이 올라갈겁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다시 힘을 내 볼께요~~ 그런데 저 한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이렇게 됐는데 저, 그리고 이곳 프랭크타임은 카메라 블로그가 아닙니다 ㅋㅋㅋ 이제와서 뭔소리냐 하시겠지만 사실이 그래요 ㅠㅠ 윗 배너 오른쪽에 있는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메라는 그냥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 중 하나일 뿐 전부는 아닙니다. 계속 카메라 관련글이 다음뷰 베스트에가고 그것때문에 내가 계속 카메라 전문 블로거로서 모양을 갖춰야하는 사명감같은게 생기고, 결정적으로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시는 좋은 카메라블로그다 카메라사이트다 라는 칭찬도 부담이자 동기부여이기도 했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프랭크타임이 앞으로도 카메라 블로그로서 전문성을 갖춰나가는게 좋을까요(전 이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좀 더 다양한 주제로 여러분들과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혹 제 블로그에 주기적으로 방문하시고, 그럴리 없지만 제 근황이 궁금한 분이 계셨다면 짧게나마 의견 좀 주세요!!

    저에겐 제가 프랭크타임을 유지하고 방향을 잡아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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