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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서드14

"미러리스카메라 vs DSLR" 의 잘못된 편견에 대한 친절한 설명 이글과 연관된 배경내용을 더 알고 싶으면 아래글을 먼저 읽어 주세요^^ DSLR시장을 향한 미러리스카메라의 도전과 그 도전에 대한 DSLR진영의 물타기 이해는 갑니다. 어렵게 모은 피같은 돈. 그것을 위한 노력이 너무도 값지다는 것을 알기에, 어떻게든 한줄로 세워서라도 최고의 제품을 구입하고 싶다는 것. 하지만 한줄로 세워서 최고인 제품.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수긍은 갑니다. 수 십년간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캐논과 니콘이 자신들의 정통성을 그대로 지켜서 만들어낸 묵직한 느낌의 DSLR이 왠지 어려우면서도 그럴듯하고 최고로 보인다는 것. 하지만 DSLR은 이제 더이상 최고가 아닙니다. 제가 컴팩트 카메라 위주의 실사용기를 주로 작성해서 보여드리다보니 아직 본격적으로 미러리스 카메라와 DSLR에 관한 .. 2011. 6. 21.
기업에 대한 지나친 팬덤이 소비자를 죽인다. (하이엔드디카 추천, DSLR추천,미러리스 추천) 기술을 인문학과 결합한 애플은 우뇌를 간지르는 감성적 터치로 수 많은 "매니아"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애플에 대한 매니아의 응원은 좋은 제품에 대한 찬사를 넘어 사상의 존중에 기반한 응원, 그리고 신념을 더한 믿음. 좀 더 과장해 신앙수준에 가까운 엄청난 팬덤문화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을 천시하는 대한민국의 대기업 삼성은 좌뇌를 자극하는 이성적 터치로 수 많은 "소비자"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삼성에대한 소비자의 소비는 좋은 제품에 대한 만족대신 비교하고, 분석하며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너무나도 피곤한 지도교사역할을 소비자들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를 위한 기업의 마인드. 애플과 삼성 중 어느기업이 더 잘하고 있는걸까요? 당연히 둘 다 잘하고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것이든 과하면 모자르니만.. 2011. 5. 21.
DSLR이 어렵다는 편견에 대한 까칠한 반론. (캐논 600D,니콘 D5100,소니 A55에 대한 이해) 프랭크타임의 방명록과 댓글로 주시는 질문 중에 가장 흔히 발견 할 수 있는 내용이 바로 DSLR은 좀 더 공부한 후 사야할 것 같아서 라는 내용입니다. 물론 저는 그 때 마다 같은말을 반복합니다. DSLR을 쓰기위해 더 알아야하거나 공부할 부분은 없습니다. DSLR은 더 어렵거나 대단한 카메라가 아닙니다 라고, 결혼식장에서 사진을 업으로 하는 사진기사보다 더 좋은 장비를 들고 종횡무진하는 신랑,신부 친구들이 많은 전 세계 유일의 나라 대한민국. 덕분에 "DSLR = 전문가를 위한 장비" "DSLR 소유자 = 사진에 대한 전문가" 라는 편견이 상당히 많은 사람속의 머리속에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웃기는 일이죠. DSLR은 카메라 종류의 하나일 뿐 일반 카메라보다 더 우월한 개념의 카메라가 아닙니다. 다른 카.. 2011. 5. 19.
[삼성 NX10 20-50mm] 최고의 렌즈를 만든 개발자 이야기. (삼성NX100, 삼성 NX11, 미러리스카메라 추천) 덜 떨어진 기업 때문에, 소비자가 소비자와 언쟁해야되는 슬픈 현실. 캐논 니콘 소니 삼성 파나소닉 올림푸스 3회추천 3회추천 추천없음 3회추천 4회추천 3회추천 위에 적혀있는 수치는 방명록에 올라온 카메라 추천 질문에 대한 각 제조사별 추천횟수입니다. 하이엔드와,미러리스위주로 추천이 이루어졌고, 파나소닉에 대한 추천이 가장 많았습니다. 나머지는 같습니다. 쓰고자하는 사람마다성향이 다르고 제품의 특성또한 다르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입니다. 타 제조사를 압도하는 제조사가 존재하지 않기에, 균형이 있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미러리스 제조사별 장단점에 관한 글을 포스팅 후, 다시 한번 삼성에 우호적인 편향적인 블로거라는 의견을 들었습니다. 제가 전파하고자 하는건 "사상"이 아니라 "팩트"이기때문에 기업의 윤리나.. 201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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