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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카메라36

[소니 RX100] 소니 RX100 구매 완료. 그리고 프랭크타임 Restart ^^ 30만원 짜리 니콘 P310을 구매하는 것도 부담스러워 근 한달을 넘게 글 하나 제대로 못올리며 "역시 직접 구매하며 운영하는 블로그는 쉽지 않구나"라는 핑계뒤에 숨어 게으름놀이를 하다가, 결심한지 몇시간만에 80만원을 입금하고 받은 소니 RX100 입니다. 상품에 대한 평가는 절대 감정이 증폭되어 있을 때, 하면 안된다는게 제 소신이고, 때문에 이번 리뷰도 빠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여러가지로 재미는 있을 것 같아요. 한 이틀 돌아다니며 셔터를 누르며 사용해본 소감은? 몇달 전 삼성 미러팝을 사용했을 때 "아 삼성이 잘 만들 수 있는 건 이런 카메라인가?" 라는 생각과 같은 생각. 즉 "아 소니가 진짜 잘 만들 수 있는 카메라는 이런 카메라인건가?"라는 생각 입니다. 물론 제가 그동안 작성해왔던.. 2012. 7. 11.
올림푸스포서드와 마이크로 포서드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리고 올림푸스의 뚝심 본 콘텐츠의 "포서드" 라는 표현은 현재 올림푸스의 주력 시스템인 "마이크로 포서드"까지 포함한 표현임을 말씀드립니다. 편견을 깬다는것은, 실력을 증명하는 것 보다 몇 배는 더 어렵다. 편견을 깨고 진실을 알린다는 것은, 실력을 쌓아 최고로 인정받는 것 보다 어렵습니다.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해도 잘못된 편견에 둘러쌓여 있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형편없는 무엇으로 평가절하되기 십상 입니다. 결과론적으로 올림푸스의 포서드 시스템은 실패한셈이 되버렸지만,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패의 이유가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마져 캐논 니콘의 아성을 넘어서지 못하고 항복선언을 했지만, 한국에서는 2배크롭이라는 희한한 주홍글씨 낙인을 받은체 홀대받던 불쌍한 시스템입니다. 마이크로.. 2012. 6. 3.
2012년 제조사별 미러리스카메라 신제품이 가진 의미 (삼성 NX20,삼성 NX1000,올림푸스 OM-D,) 컴팩트의 휴대성과 DSLR의 화질이라는 특징으로 대동단결했던 미러리스카메라 양산제품으로 세상에 처음으로 선보여졌던 미러리스카메라는 2008년 포토키나(독일쾰른)에서 공개된 파나소닉의 G1이었습니다. 규격은 올림푸스에서 발표했던 "마이크로 포서드" 시작은 미러리스카메라가 아닌 "하이브리드 카메라" 라는 이름이었습니다. 왜 하이브리드였을까요? 파나소닉-올림푸스-삼성-소니의 순서로 4개의 회사가 세상에 미러리스카메라를 차례러 선보였는데, 이 4회사의 처녀작들이 가진 핵심 특징은 모두 "컴팩트의 휴대성과 DSLR의 화질을 모두 가진"으로 통일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이브리드 카메라였던거죠. 그럼 왜 이 4회사는 똑같은 특징을 가지고 비슷한 성격의 카메라를 가지고 카메라시장에 뛰어든걸까요? 그 단서는 이 4회사 모.. 2012. 5. 9.
객관적인 카메라 리뷰의 "교활한 함정" [미러리스카메라,DSLR카메라,하이브리드 카메라,NEX-5N,NX200,NEX-7,GX1,X10,X100] 제 리뷰는 어디론가만 퍼다 날라지면 신나게 욕먹습니다. 편파적이라는게 첫 번째 이유고, 객관적인 데이터라고는 눈 씻고도 찾아 볼 수 없는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는게 두 번째 이유입니다. 종합해보면 리뷰라는 것은 어느쪽으로도 치우침 없이 공정해야하며, 누구도 침범 할 수 없는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서술이어야 한다는 뜻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주옥같은 충고를 듣고도 제 리뷰의 톤이 바뀌지 않는 이유는, 뚤린 입이라고 잘도 조잘 거리는는 허접한 가짜 리뷰어의 가식적인 외침이 가소롭기만 할 뿐 조금도 마음의 동요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리뷰라는 콘텐츠가 데이터,객관성에 기반한 서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그 사람이 얼마나 이 바닥(?)에 발을 들이며 첫 단추를 잘못 끼웠는가를 스스.. 2012.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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