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미러리스 J1과 V1에 미러리스와 DSLR의 미래가 담겨있다.

Frank Information 2011.09.25 08:11

 

니콘이 드디어 미러리스카메라를 발표 했습니다. 예상대로 35mm 풀프레임 기준 2.7크롭의 면적을 갖는 다소 좁은 센서의 카메라를 발표하였습니다. 역시 렌즈교환 카메라 시장의 기득권층인 DSLR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본인들의 색깔로 기존 APS-C타입 미러리스 카메라의 공격을 견재하려는 나름대로의 복안인 듯 보입니다.

센서가 작다는 이미지 퀄리티 구현의 필요 조건상 물리적 한계의 단점은, 굉장히 높은 퍼포먼스의 기계적 성능을 구현해내었다는 반대급부의 장점도 함께 수반합니다.



NIKON CORPORATION | NIKON D7000 | Aperture priority | 1/500sec | F/5.3 | 0.00 EV | 62.0mm | ISO-6400 | Off Compulsory

 

촬상면 위상차 AF센서를 활용한 연속 AF 초당 10연사와, 73포인트의 경이적인 AF에이리어는 기존 미러리스는 물론 DSLR의 최고급 기종도 발 아래로 놓아버리는 엄청난 성능입니다.(후지 F시리즈에서 구현된 중앙1포인트 위상차 AF센서와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그래서 이 니콘의 미러리스 카메라가 시장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그럴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니콘의 J1과 V1에는 단순히 상품이 성공하냐 아니냐를 떠나,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특징 자체가 미러리스 카메라의 미래,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렌즈교환 카메라시장 전체의 미래상을 담고 있다는 점이 더 유의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니콘의 J1과 V1의 판매성공여부와 무관하게 유심히 봐야할 포인트는 과연 무었일까요?



니콘, DSLR을 완전히 죽일 수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완성형의 모습을 미리 구현해 냈다.


 
현재 미러리스 카메라의 진짜 문제는?

가장 큰 문제는 전문가들이 마음놓고 작업 할 수 있을 만한 믿음직한 성능의 바디가 아직 없다는 것, 그리고 AF속도보다는 셔터랙이 있다는거, 정적인 사진은 괜찮은데 사람이 조금만 무브무브하면 머리터집니다. ㅋㅋ 그리고 사람들의 편견에 의해 아직 시장이 안정화 되지 못했다는 점이 리스크가 될 수도 있겠죠.

제가 예전에 작성한 "미러리스카메라 vs DSLR" 의 잘못된 편견에 대한 친절한 설명 이라는 글에 적힌 현재 미러리스 카메라의 단점에 대한 설명입니다. 다시 정리해보면 현재 미러리스 카메라의 치명적 약점은

1. 기존 미러리스 카메라의 컨트라스트 AF는 속도가 느리다.
2. 2차원 데이터에 기반한 기존 미러리스 카메라의 컨트라스트 AF는 동체추적이 거의 불가능 하다.
3. 현재의 기계식 셔터사용으로는 셔터랙이 다소 심하게 발생한다.



그래서 이것을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으로는

1. 컨트라스트 AF와 위상차 AF를 함께 구현할 수 있는 위상차 AF센서 내장 이미지센서를 개발한다.
2. 동영상 젤로와, 셔터랙, 그리고 플래시 고속동조를 구현 할 수 있는 글로벌 전자셔터를 개발한다.


뭔가 어려운 말이 왔다갔다해서 이해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쉽게 설명드리면, 기존 미러리스가 DSLR카메라보다 부족한 단점을 보완을 위해 필요한 기술이 있고, 그것이 구현되는데 대략 2~3년정도 걸릴 것이라 예상했는데, 그걸 니콘이 갑자기 터뜨려 버린 것입니다.

물론 센서가 작다는 한계를 안고 발표한 내용이라 전체 대세에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이미 구현된것 APS-C와 마이크로포서드 진영에서 같은 길을 따라간다면, 렌즈교환 카메라 시장은 정말로 요동치게 될 것 입니다.



 

단지 빠른것이 다가 아닙니다. 현재공개된 J1과 V1의 AF와 연사에 관련된 촬영성능은 캐논과 니콘의 최상위 DSLR보다도 높은 성능을 보장하는 스팩입니다.

예전 "미러리스카메라 vs DSLR" 의 잘못된 편견에 대한 친절한 설명에서 설명드렸듯 애초부터 이미지품질에서 차이가 없는 두 진영이었기 때문에 이 기기적 퍼포먼스 마저도 미러리스가 우위에 서기시작하면, 크고 무거운 DSLR이 시장에서 존재할 이유 자체가 없어지는 것 입니다.

니콘 사장이 J1/V1을 런칭하며 했던 센서 크기에 의해서 화질이 좌우되던 시절은 끝났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호언은 공개되는 샘플이미지로 역시 아직이라는 결론을 내게 했지만(이게 진짜면 니콘 DSLR은 다 망하겠죠 ㅎㅎㅎ) 니콘 J1/V1은 수십년간 SLR진영(DSLR포함)이 왕자에 군림했던 렌즈교환 시장에 새로운 주인이 등장하게 될 수 있는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바꿔말해 니콘은 J1과 V1을 통해 센서크기에 의해 화질이 좌우되던 시절이 끝났다는 것을 보여준게 아니라, 이제 렌즈교환 카메라시장의 주인공은 더이상 DSLR이 아닐 수 있다 라는 사실을 인정 해버렸다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2~3년 후라고 예상했던 제품이 단 1년만에 나와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2년후에는 어떤 제품들이 세상에 나와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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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25 Franktime.com



Posted by 프랭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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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hha 2011.09.25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러리스 시장은 누구도 안심 못할거같아요 펜3도 gf3도 각자의 장점을 갖고 새로 출시 되었고 이번 nx200 도 괜찮아 보이고 펜탁이나 니콘도 판형은 작지만 새로 뛰어들어 경쟁을 부추겼구요 이참에 깨알같은 소니의 삽질들도 이어지고 있고.. nex7 이 과연 24메가픽셀을 제어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너무 쓸데없이 많은거같은데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9.25 1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만큼 많은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각 제조사 개발자들은 엄청나게 힘이들겠지만, 소비자로선 즐거운 일이죠. 앞으로 한 3~4년간은 즐겁게 지켜보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3. 밝은달7 2011.09.25 1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전에 이 카메라들에 대해서 질문했었는데, 프랭크타임님의 글을 보니 대단한 시도를 했다는 것을 알겠습니다. 저야 아직 카메라를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니콘의 사장이 센서가 작음에도 왜 큰소리를 쳤을까 궁금했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군요.^^

    마지막에 쓰신 내용으로 보아 센서크기가 화질에 미치는 영향력은 무척 크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니콘카메라 등장의 의미를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9.25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센서면적을 무의미하게 할만큼의 기술은 없습니다. 그말 이 유효하다면 글에서 적었든 니콘 미러리스 자체가 존재하는 이유가 없어져 버리죠 ㅎㅎ

      하지만 나머지는 참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부분이 많네요.^^

      앞으로가 기대되요!!

  4. mimesis 2011.09.25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보인 제 눈에는 삼성 미러리스 색감을 처음 봤을 때 일본 파나소닉이나 소니의 신제품인줄 알았을만큼 좋아보였습니다.
    그런데 윗 글을 보니 AF와 셔터랙이 가장 큰 관건인 듯 하군요.
    저 정도 기능을 확보했다면 추후 자사제품 자충수를 신경쓰기 이전에 타사와 무한 경쟁이 미러리스에서 이루어진다면 큰 센서로 바꾸는 것은 그래도 간단한 일이 아닐까요.?
    니콘 미러리스 화질이 좋다는 얘기는 아직 없는 것 같은데... 기계적인 성능은 충분히 확보한 단계이군요.
    잘 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9.25 1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센서를 큰것으로 바꾸는건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만약 니콘 미러리스가 aps-c타입으로 바뀌게되면 또 한번 렌즈를 재셜계해서 또다른 마운트를 한 번 더 만들어야 합니다.

      dslr이 당장 미러리스에 폭삭 망할만큼 큰 일이 벌어지지 않는한 다시 aps-c타입 미러리스를 또 만드는건 니콘으로선 정말 엄청난 모험이기때문에 섣불리 할 수 는 없을겁니다.

      지켜봐야죠^^

      감사합니다.!!

  5. Favicon of http://blog.naver.com/rembart BlogIcon rembart 2011.09.25 14: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이 제품을 보았을때 니콘이 왜 이런 센서를 사용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어요.
    말로는 DSLR제품과의 간섭을 막는다고 하지만, 사실상 미러리스의 미래를 보여줬으니까요.
    요즘 공연사진 찍는 재미에 빠져 NX-10의 AF로는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DSLR로 갈아타야하나 고민하던 차에 니콘이 이런 제품을 내주니까...
    "1년만 참으면 다른 미러리스 회사들도 위상차 AF넣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저도 모르게 생기더군요.

    지금의 니콘 V1,J1은 딱히 전망이 밝아보이진 않지만,
    물타기도 하면서, 기술력을 쌓아가며
    적당히 시간을 벌기 위한 제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9.25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지금 공개되는 샘플과 기기 특성으로 보면 공연사진찍기에 V1이 NX10보다 더 좋지 않을까 해요 ㅠㅠ

      물론 나머지 미러리스도 이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왠지 GH3도 솔솔 분위기가 의심이 되구요!! 앞으로는 더 다이나믹해질꺼 같아요!!^^

  6. 11차원소년 2011.09.25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거 보기에 소니, 삼성이 이길듯 싶네요 센서크기는 태생적한계이고
    렌즈포맷을 작게 만들었다면

    소니 삼성에서 개선품이 나오면
    바로 망할듯 싶네요

    카메라의 최종진화는 밀러리스죠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9.25 18: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보기에도 센서가 큰쪽이 질 가능성은 적어보입니다. 하지만 기기적 성능이 많이 차이나기 때문에, 넋놓고 있지말고 얼른 추스려서 따라가야죠^^

      소비자들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7. ColorRed 2011.09.26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생각과 정확히 일치하는 글입니다. ^^

    이 니콘 미러리스 V1, J1은 그 제품 자체의 가치보다, 카메라 시장의 미래를 밝혔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약 2~3년 정도 후쯤에나 나올 것으로 봤던 촬상면 위상차 AF 구현 센서가 벌써 달려나왔습니다.

    이제 전자 글로벌 셔터 기능을 가진 센서만 나오면, 더이상 DSLR은 그 존재 가치가 없어질 것입니다.

    성능,가격,신뢰성,크기,무게... 그 어떤 것으로도 미러리스에 견줄 수 없어집니다.

    결국 궁극엔 미러리스역시 판형전쟁으로 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8. 밤안개비 2011.09.26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도체 기술이 엄청 나게 진보하고 있는 현재 컴퓨터 cpu만 해도 10년전보다 엄청난 진보를 보이고

    있지만, 왜 카메라에 들어가는 센서 단가는 왜 파격적으로 떨어지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FF센서가 좋다는것은 왠만한 카메라 애호가들은 다아는 사실인데..

    APS-C센서 크롭바디는 보급기나 중급기이고.. FF센서는 항상 고급기인지 궁금합니다.

    컴퓨터처럼만 진보했으면.. FF센서 장착한 100만원대 보급(?) 바디도 출시 되었어야 하는것은

    아닌지 싶습니다.

    저 단가로 만들수 있는데, 카메라 메이커 측에서 기술 개발을 명목으로 마진을 높이는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가끔 해봅니다..

    업체간 동업자 정신.. ㄷㄷㄷㄷㄷ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9.27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부러 싸게 안판다가 맞지 않을까요?^^

      좀 더 기다리면 알아서 내려가지 않을까해쇼 그러기위해서라도 미러리스의 확장이 필요하죠 ㅎㅎ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ndd247 2013.06.17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다른 반도체는 신기술 미세공정을 도입하면 칩 면적이 줄어들고, 따라서 웨이퍼 1장당 더 많은 칩이 생산되어 개당 생산단가가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물론 공정 바꾸면서 때론 웨이퍼 크기를 같이 키우기도 하고, 그 덕분에 웨이퍼 1장당 생산되는 칩 갯수가 더욱 늘어나기도 하죠. (하지만 웨이퍼가 커질수록 핸들링이 어렵기 때문에 그 크기를 무한정 계속 늘릴수는 없기 때문에... 효과가 제한적이죠.)

      하지만 카메라 센서는 칩 면적이 고정되어 있죠. 미세공정 도입하면 화소 늘리긴 쉽지만 웨이퍼 1장당 나오는 칩 갯수는 동일합니다. 때로는 미세공정으로 가면서 처리과정 복잡해지고 수율 확보안되면서 개당 생산단가가 오히려 급상승하기도 하죠.

  9. 아무 2011.09.27 0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똑딱이도 엄청빠른거 같은데

    후지같은경우에는 위상차af 똑딱이 도 있고요

    미러리스 펜q....솔직히 니콘이야 센서가 얼마나큰지 모르겠지만

    일단 판형이 데세랄급이 아니라면 모두 똑딱이라는

    아무것도 모르는 마누라도 데세랄로 배경날린애들 사진보면

    역시 카메라가 좋으니 다르다고하네요

    디자인이 지름신을 물러가게 하는군요

    새로나온 s7100은 참 맘에들었는데...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9.27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후지의 위상차랑은 완전히 다른거라 ^^ 조금 더 유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제품이 문제가아니라 이제품처럼 나올 다른 미러리스가 더 중요하겠지만요

      말씀데로 판형은 중요합니다. 어떤 회사가 더 큰 판형에 위상차를 달고 나올지!!

  10. junbug 2011.09.28 04: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렌즈도 미러리스 전용이죠? 기존 니콘 렌즈를 쓰는게 아니라.
    돈들어갈 일들만 늘어날듯. 세컨카메라로 메리트가 떨어지는.
    바디와 렌즈의 색상 일치가 맘에 드네요.
    근데 디자인 자체는 그닥 새롭지도 놀랍지도 않네요.
    뭐 니콘 기존제품을 가져다 슨 느낌.
    솔찍히 디자인적으로 색상을 빼고는 실망이 너무 컸어요.

    가장 마음에 드는 건 AF가 73포인트라는 거
    그리고 연사?네요.
    그건 NX200도 되지않나요? 색다르진 않은듯.

    그외에는 어디에도 미래를 볼만한 건 없는듯합니다.
    뭐 실제 사진이 어찌 나오는 지도 알지 못하지만은
    니콘이든, 캐논이든 가장 큰 딜레마가
    바로 DSLR과 미러리스를 어찌 차별을 두느냐인데
    소니의 넥스나 올림푸스의 펜만큼 디자인이 특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센서가 큰 것도 아니고
    사기에 망설여지는 카메라인듯합니다.

    물론 더 좋은 사양으로 무장할 수도 있겠지만
    시장성이라든지 너무 진일보한 기술을 단박에 내놓기도 뭐했을테고
    프랭크님 글 어디선가 본 기억이 어렴풋이 나는데
    그냥 타사 눈치보며 찔끔찔끔 내놓은 제품이라는 생각.

    • junbug 2011.09.28 0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렌즈교환식 미러리스를 세컨카메라로 사기도 뭐하겠지만요.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9.28 07: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73포인트의 AF에이리어가 위상차 AF라는것에 주목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물론 그것 하나로 니콘 미러리스가성공을 하는것은 아닐꺼에요)

      그와 같은형식이 미러리스에서 구현되었다는건 언제가 됐건 삼성 NX사리즈와 소니 NEX시리즈에서도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만약 그것이 구현되게되면 DSLR이 미러리스보다 앞서는것이 하나도 없어지게 되는 순간이 온다는 것이죠^^

      시장의 대세인 카메라가 다른 신생카메라보다 앞서는점이 하나도 없어져버린다는것은 여러모로많은 변화를 가져올것이에요

      그때를 기대하는거죠^^

      저도 니콘 미러리스 자체가 엄청난 무언가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ㅋㅋ

    • 토마토버섯 2014.03.04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일본에선 저게 판매 1위입니다 ^^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4.03.07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0만원대로 떨어지고 1위가 됐죠^^

  11. 소윤아빠 2011.09.29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거로 인한 삼성/소니/파나/올림의 미래가 가장 기대됩니다.
    프랭크님의 글과 제 질문에 달아주신 고마운 답글로 인해
    저번주 g3을 구입했죠.. 안타까운건... 산 바로 다음날 떨어트려서 케이스가 깨졌다는 ㅠㅠ

    뭐 어쨌든! 참 기대됩니다. 아빠찍사로서 AF의 개선은 참 반가운것이고요.

    화질, 선예도 등등은 개인적인거니 전 이정도로도 만족합니다. 미러리스가
    앞으로 더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인기를 얻음으로 인해 악세서리들도 더 많고 좋아지길 바랍니다.

    gh3 이후로 과연 마포라인이 어떻게 변할지가 제 최대 관심사입니다.
    전 결국 돈때문에 g라인으로 가겠지만요 ㅎㅎ

    앞으로 미러리스의 미래! 또 1년후엔 어떻게 변해있을지 ㅎㅎㅎㅎ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09.30 0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미러리스는 앞으로도 훨씬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 보여집니다.^^

      우리는 그저 즐기면 될 것 같아요~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구요!!

  12. 이성철 2011.09.30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결국 DSLR을 지키려던 니콘이 스스로 제 무덤을 파는 꼴이 되었군요, 정말 이제 DSRL의 시대는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마치 과거 필름카메라 시대가 디지털카메라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처럼요

  13. paranmanjang 2011.10.08 17: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생각해도 왜 센서크기를 작게 했을까요.. 그냥 일반 DSLR과 같이 하면 좋을것 같은데...
    올림푸스 펀시리즈 나올때부터.. 의아해 했는데...
    이전에도 말했지만 센서크기와 소위 말하는 아웃포커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로서는 그다지 땡기지가
    않네요. ( 눈이 왕초보, 촌스러워서 아웃포커싱이 중요해요... ^^ 이해해주세요.. 저는 그래요.. ^^ )

    물론 A.F 느리고 셔터랙걸려서 미치고 팔짝 뛰는 부분도 그렇지만 그래도 아웃포커싱이...

    이번 설에 DSLR 처리하고 미러리스로 가야 하는데... 그전에 빨리 결정해야하는데... 그때 꼭 물어보겠
    습니다... 어떤 미러리스가 괜찮을까요??? 하고 말이죠..그때 부탁드려요.

  14. badboyblues 2011.11.08 2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rank님의 글을 읽으면 반 정도만 이해하는 생초보입니다.
    근데 언제나 느끼는 것은 글에 담겨 있는 "진정성"입니다.
    저같은 초보에게는 정말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죠.
    지식이 너무 짧아 딱히 카메라에 대해 공유할 내용은 없고, 글을 읽다 감사한 마음이 새삼 들어 짧은 글 남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15. --- 2011.11.20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니콘 1 시리즈에 대한 인식과 평가를 보면 대체로 그 홈페이지의 수준과 지식 정도를 알 수 있더군요. 우리나라의 유명하다 하는 수많은 디지털카메라 관련 홈페이지들이 이 1 시리즈를 대하는 인식들을 보면 그 많은 사람들의 "저열한" 인식에 놀랄 정도입니다. 사실 프랭크님께서 이 글에서 지적해 주신 내용들은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한 것들"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분들이 대다수라는 것입니다. 무지와 무개념, 어설픈 지식 등으로 인한 "어설픔"이 만연해 있는 것이야 물론 당연한 일이겠습니다만 이 1 시리즈에 대한 인식들을 보면 그 정도가 심해도 너무 심하더군요. "사진 문화가 성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사진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이 그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의 댓글들을 봐도 프랭크님이 무엇을 얘기하고 계신 것인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댓글을 쓰신 분들이 일부 눈에 띕니다.

    이 1 시리즈는 수많은 약점들로 인해 아무리 봐도 시장에서 그다지 빛을 볼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디지털카메라의 역사에 중요한 한 획을 그은 모델, 아주 엄청난 의미를 지닌 모델이지요. 그리고, 니콘은 이 1 시리즈를 통해서 뭔가 "실험"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기왕에 이렇게 내놓으려면 뭔가 매니아들을 자극할 만한 요소를 가득 싣고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파나소닉 GF-3와 같은 "렌즈 교환식 똑딱이" 타입으로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펜탁스 Q처럼 "센서는 작으나 결코 똑딱이는 아닌 것"으로 나왔으면 더 좋았을 뻔했습니다.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11.20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감입니다 ㅋㅋ 만약 니콘 1시리즈의 외관 타입이 예전 니콘 레인지파인더 타입으로 나왔따면, 시장에서 훨씬 더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16. Favicon of http://hellomc.net BlogIcon 모코나 2012.01.16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대부분의 니콘1에 들어간 기술들은 다른카메라들에서 구현되었던것이지요. 실제 구매하면서 쓰고있지만 만족감은 글쎄요.. 위상차 기능을 촬상소자사이에 끼워넣어 컨트라스트 AF의 한계를 넘어보려고 했지만 컨트라스트 AF를 단독으로 쓰는 파나소닉 미러리스에 비해 아직 부족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고. 전자식 셔터의 채용으로 빠른 연사를 보여주지만 기기 자체의 퍼포먼스가 아직 부족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니콘이니 뭔가 다음제품에서는 보여줄듯 하지만요. 기계적인 그것도 어느정도 아날로그적인 성능은 확실히 니콘이 강하지만 디지털적인 성능면에서는 타사의 미러리스(일부)를 따라잡기엔 좀 더 분발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2.01.16 2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보기엔 캐논 (G1X)에 완전 물먹은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해요 ㅋㅋ 갈수록 여러모로 애매해지네요 파나소닉에서 위상차달고 빨리 나왔으면해요~

  17. 아침햇살 2012.05.11 1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로 팔리지 않을 것 같은 J1 이 1등 먹었네요.
    http://www.etnews.com/news/home_mobile/information/2586738_1483.html

    다른 카메라리뷰 사이트는 연신 악평만 해댔지만, 이런 숨겨진
    장점을 보는 프랭크님의 통찰력은 대단한 것 같아요.
    이점은 다른 곳들과는 차별적인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18. BlogIcon 초초초초보 2012.05.22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카메라를 아주 잘 알지는 못하지만...
    그동안 센서크기만으로 J1을 욕했던 것이 조금 미안해지네요...
    비유를 해 보자면...
    서경종(J1)이 뮤탈뭉치기스킬(언급하신 AF 및 연사 등)을 만들어 냈는데,
    결국 서경종은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이제동(미래 나올 타사의 기대작)의 등장과 저그의 진보의 초석이 되었다, 뭐 그런 의미가 깊은 사건이다...
    이 정도로 이해하면 될까요?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2.05.25 1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느정도 비슷한 식견이신 것 같네요. 다만 J1은 현재 카메라 시장에서 쉽게 극복하기 힘든 핸디캡이 있었고, 그 핸디캡이 가격이 내려오며 자연스레 상쇄된 것이라고 볼 수 잇을 것 같아요

      어느덧 굉장히 매력적인 카메라가 되어버렸더군요 ㅎㅎ

  19. rladygks 2012.06.03 1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미러리스 카메라를 써보지 않은 초보입니다.
    지금까지는 캐논 g10을 몇년째 쭉 쓰는 중인데요.

    미러리스는 가지고 싶으나 너무 비싸다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J1이 요즘 기본렌즈포함 40만원 이하 가격으로 살수 있더라고요.....

    미러리스 처음입문용으로 괜찮겠죠?

    항상 좋은 포스팅에 감사드려요....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2.06.03 22: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컴팩트에서 꼭 미러리스로 바꿔야하는 이유는 단순한 화질보다 좀 더 자유로운 심도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웃포커싱이 잘 되는게 좋은 것이라기보다 대부분 아웃포커싱에 만족함을 느끼시는분이 미러리스로 가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면에서 미러리스의 입문기로 j1은 맞지 않습니다. 렌즈가 교환된다해도 그 바뀐렌즈끼리의 차이가 다른 제품들처럼 크지 않으며, 절대 결과물 자체도 화질이 아닌 심도면에서는 미러리스보다는 좀 더 컴팩트카메라에 가깝기때문입니다.^^

      다만 그것과 상관없이 같은 가격대에 괜찮은 디자인과 결과물과 af속도 등을 원하신다면 괜찮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 ndd247 2013.06.17 23: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형이 작을 때 유리해지는 것도 있긴 합니다.
    렌즈에서 이미지 써클을 작게 만들어도 되니까,
    그 대신 주변부까지 높은 퀄리티를 추구하는거죠.

    하지만.. 10mm/F2.8 (환산27mm) 렌즈의 MTF 보니까 그것도 아니더군요.
    소니e 16mm/F2.8 (환산24mm) 렌즈의 MTF 랑 비교할때,
    이미지 써클이 작음에도 주변부 망가지는건 비슷하더라는...-_-;;

    결과적으로...
    센서도 작아, 화소수도 적어, 화소당 수광면적도 적어,
    그렇다고 렌즈가 딱히 뛰어난 것도 아냐.
    그러면서 무슨 화질 어쩌고 하는 얘기를 하면서 자신있게 발표를 했는지 ㅋㅋ

    J1 이 많이 팔렸다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덤핑수준이라고 할만한 가격할인이 있었죠.
    (제가 지금에서야 뜬금없이 글을 남기는것도 이번에 v1+10mm 렌즈킷을 싸게 구입하기 때문이죠.
    출시된지 2년 안된 EVF 달린 미러리스 렌즈킷이 40 언더라는건... 헐 -_-;;)

    원글의 내용에는 내부분 동의합니다.
    이번에 선보인 니콘의 기술들이 타사의 APS-C 센서 탑재한 미러리스에 본격적으로 탑재되어 나온다면
    굳이 DSLR 을 고집해야 할 경우는 거의 없을 듯 합니다.

    다만, 니콘은 미러리스 중흥기가 활짝 열리더라도 어떻게 할지 답이 안나오네요.
    작은 CX 센서는 화질은 둘째치더라도 얕은심도 표현에 한계가 있으니 말입니다.
    소니에서 FF 미러리스가 나온다는 루머도 끊이질 않는데,
    만약 실제로 FF 미러리스가 나온다면,
    그럼 니콘은 그 대응으로 CX APS-C FF 미러리스 이렇게 3개 라인업을 운용해야 하나요?

  21. ^^ 2013.11.09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니콘 j1이랑 xz-1, e-pl3이랑 고민하다가 여기까지 방문했어요~~
    xz-1로 마음이 기울다 프랭크타임의 다른 포스팅(정말잘봤습니다!장단점 알려주시고, 초보자 배려해서 써주셔서 너무 좋았어요.!)을 읽고 다시 고민되네요...

    어느 카메라 모델이든 그렇지만,,,
    블로그의 포스팅은 실사용자도 많지만, 체험단분께서 많이 쓰시다보니
    포스팅 보면 다 괜찮은거 같고... 다들 실력이 좋다보니 다 잘나오는 거 같고... 한참고민하다보니 무한루프더라구요ㅠㅠ

    xz-1-> j1 , e-pl3 ->nex-3n -> xz-1 이런식이었어요ㅠㅠㅠ
    일단 가격이 안맞는 관계로 nex는 과감히 포기했는데요...


    다름아니라,
    이번겨울에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출국이 얼마 안남은 관계로 언능사야하는데...아직까지도 못정하고 있어서ㅠㅠ 조언을 듣고 싶어 댓글 달았어요.

    일단 너무 무작정 둘중뭐가 낫냐고 묻는 건 아닌것 같아서... 나름 사용목적이나 이것저것 적어봐요ㅎㅎ


    1. 겨울이다 보니 야간과 흐린날,비오는 날이 많아요.

    2. dslr에 능숙하지 않아요. 완전초보에요ㅠㅠ (조리개,iso,셔터속도에 대해 공부하고 어제 첨 사용해봤네요.. 왠만하면 오토로 썼어요) 수동으로 조절하면 젤 좋겠지만.. 초보다보니 여행지에선 수동보단 자동빈도가 높을 거 같아요ㅠㅠ

    3. 최대 20만원대 까지 생각하고 있어요.(s110도 알아보긴 했어요)

    4. 제건 아니지만.. 집에 니콘 d3000에 탐론 17-50mm있어요. 기본렌즈로 준 렌즈도 있긴한데. 18-55mm 엿나? 그렇게 있어서 편히 쓰는 용으로 쓰고 싶어요. (서브용으로..)

    5. j1은 예전엔 10-30mm였는데 요새는 10mm단렌즈가 구성이더라구요. 추가로 렌즈를 구매할 생각이 없는데요. 단렌즈는 일반적으로 사진찍기에 별루인가요?

    6. pl3는 야간촬영에 어떤가요?

    세 제품중 어느것이 더 적합할까요? 젤중요하게 보는 포인트가 야간, 흐린날 촬영이에요

    둘다 나름의 매력이 있는 카메라인것같아.. 고민이 되네요(전 둘다 괜찮은거 같은데... 이상하게 j1은 악평이 너무 많아요ㅠㅠ 사용자도, 후기도 많이 적구요. 프랭크타임님의 j1포스팅 보고싶었는데 이거말고는 제가 못찾는지 xz-1같이 상세한 리뷰가 없네요ㅠㅠㅠ)

    프랭크타임님의 조언을 듣고싶어요.
    조언주시면 진짜 구매하는데 도움될것같습니다~

    너무 긴 댓글이 된거 같아 정말 죄송해요..
    날이 갑자기 추워졌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종종 들려서 포스팅 볼게요> <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3.11.10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두운곳 촬영이 많으시고 렌즈 또 살꺼 아니면 xz1이 낫고 어두운곳 촬영많지 않으시면 e-pl3도 괜찮은데 렌즈 별도로 더 살거 아니면xz1과 크게 다른거 못느끼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