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성1 [펜탁스 MX] 오랫만에 필름카메라로 찍어본 사진들. 후지 X100과 함께 다시 등장한 필름라이크라는 말. 디지털 카메라가 나온지 30년이 되었고, 이제 그 무엇으로도 성능면에서는 대체 할 수 없을만큼 안정도 되었는데 사진가에게 도대체 필름이라는 것이 주는 느낌이 무엇이길래, 조금만 유니크해지면 그리도 필름라이크를 찾으며 입에 침이튀는 것일까요..^^ 이제는 제곁에 하나남아있는 필름카메라 MX를 손에 쥐어봤습니다. 필름라이크의 장본인 후지 X100을 조금이라도 더 진심으로 대하기위해서는 필요하지 않을까 해서요. 셔터를 누르고도 찍은사진을 볼 수 없다는 것, 역시나 처음 몇 컷은 꽤나 답답하고 부자연스러웠지만, 이내 금방 다시 적응이 되었습니다. 맞네요. 셔터를 누르고 인화를 하기까지 사진이 어떻게 나올까 기대하는 기분. 그리고 내가 찍었는지도 모르는 사진을.. 2011. 6.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