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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Review

[소니 RX100 리뷰] 소니 RX100 VS 후지 X10 초점거리 별 심도비교.

by No.Fibber 2012. 7. 24.

목차

     

     

    소니 RX100에 대해 할 말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이유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함 때문이 아니라, 소니 특유의 교활하고 영리한 상품기획력이 제대로 녹아든 카메라이기 때문입니다. 소니 RX100이란 카메라의 가치가 탁월한 제품력에있는지 우수한 기획력에 있는지는 앞으로 적어갈 글들과 함께 하며 각자 판단하시기 바라고,오늘 잠깐 비교하고 갈 포인트는 후지 X10과 간단히 비교해본 심도(아웃포커싱 정도), 그리고 그것과 함께 한 초점거리 입니다.

     

     

     

    소니 RX100에게 왜 심도(아웃포커싱)가 중요한 궁금증 포인트인걸까?

     

     

    소니 RX100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을 보고있노라면, "상대성"을 잘 공략한 특징이 무지한사람들(?)에게 얼마나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무기가 되는가를 절실히 느끼게 합니다.

     

    한참 더 넓은 마이크로 포서드 진영은 여전히 아웃포커싱이 약점으로 지적받고 있을 때, 같은 크기의 센서를 사용한 니콘 J1/V1은 쓰레기 취급을 받을 때 왜 소니 RX100은 뜬금없는 심도(아웃포커싱)에서마져 기대감을 갖게 만든걸까요? 렌즈가 F1.8이라서일까요?

     

    컴팩트 주제에 겁없이 APS-C타입 미러리스로 번들렌즈룰 사용할때의 심도 비교질문까지 심심치않게 올라오는 것 보면, 소니는 RX100이라는 카메라에 소비자들이 정말 일어날 것 같은 환상을 제대로 심어준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발자국 뒤에 물러서서 한 박자만 느리게 생각해 봅시다. 실제로는 바뀐것도 달라진 것도 없습니다.

     

     

     

    소니 RX100 VS 후지 X10의 최소초점거리의 심도비교 (느낌에 대한 코멘트는 없습니다.)

     

     

    최대광각 최소초점

     

     

     

     

     

    최대망원 최소초점

     

     

     

     

     

    같은 초점거리에서 심도비교를 안한 이유?

     

    프랭크타임의 모든 비교는 데이터로서의 가치보다, 해당 카메라들을 실제 사용할 때 생기는 사용성을 아는데 더 적합한 비교를 우선으로 합니다. 윗 사진과 같이 컴팩트카메라로 사물을 촬영 할 때는 단순히 같은 거리에서 얼마나 심도가 다른가 보다 각 카메라가 얼마나 가까이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그 거리에서 각자 내는 심도가 어떻게 다른가를 비교하는게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인물사진촬영시의 아웃포커싱을 안한 이유는, 둘다 인물촬영 할 때는 아웃포커싱이 거의 안되기 때문입니다. --; (미러리스나 DSLR사세요 ㅎㅎ) 그래도 리뷰 본편 마지막에는 애교로 한컷정도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소니 RX100에 대한 평가를 끝내는 글이 아닙니다. 벌써부터 제 의견과 판단이 너무 강하게 들어가는건 옳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또 프랭크타임을 운영하며 절실히 느낀 것 하나는 제가 작성한 콘텐츠 내용보다 여러분들이 글을 보고 적어주시는 다양한 생각들이 소비자들이 보았을 때 훨씬 더 도움이 많이되는 훌륭한 콘텐츠가 된다는것을 절감하는바, 마지막의 어떤 특정한 결론을 내리는 과정의 중간에 올리는 글들에는 되도록 코멘트는 달지 않겠습니다.

     

    아래 올려드리는 샘플사진은 모두 원본도 함께 올려드리니 심도 왜 화질이 궁금하신분들도 다운로드 받아 비교해보시기 바라며,

     

    오픈마인드로 여유롭게 보시고, 각자 드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적어주세요. 제가 적는 내용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도움이 됩니다. 소니 RX100에 대한 글은 리뷰 본편을 쓰기전 최대한 많은기종과의 경험과 비교를 해보고난 뒤 판단하여 내용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20120724 Frankt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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