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X200의 끊이지 않는 불협화음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가?

Frank Column 2011.12.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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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이면 어설프더라도 결론을 내야하는데, 한달 반 가까운 기간동안 NX200에 대한 새글을 업데이트를 못하고 있습니다. 어설프나마 어떠한 결론을 내려 특정한 메시지를 던지기에 NX200을 둘러싼 분위기가 너무 어수선하고 시끄럽기 때문입니다.

전 어떤 제품에대한 리뷰를 하는데 필요한 기간이 제품 출시 후 최소 "한달"이라고 규정했습니다. 한달 이라는 시간은 그 제품에 대한 칭찬과 비판에 대해 실제 소비자들이 공감하고 토론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입니다. 그런데 삼성 NX200은 출시 두 달여가 지난 지금도 엄청나게 산만하고 시끄럽습니다. 

그리고 양파 껍질 벗기듯 계속 터져나오는 예상못한 논란의 성격은 분명 NX10과 100때 생겼던 디자인과 성능에 대한 논란과 그 성격을 달리 합니다. 삼성 NX200의 끊이지 않는 불협화음. 과연 그 문제의 본질이 무엇일까요?



STEP1. 2천만화소? 메탈바디? 엉뚱한데서 보상받으려 한 99만원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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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에서 예상되듯, 누구나 얼마나 더 접하기 쉽고 매력적인 카메라일까 라고 기대하던 사람들에게 삼성은 누구도예상못한 그리고 생각보다 묵직한 무기들을 들이밀었습니다. 전작과 확연히 비교되는 디자인,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메탈릭 재질의 본체, 그리고 APS-C타입 카메라 최초의 2천만화소.

이 세가지의 가치는 NX100의 그것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소들이 맞고 그 만큼 가격상승이 일어 날 수 밖에 없는 부분도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과연 NX200을 기다리던 사람들이 NX200에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었나라는 점은 다시 한 번 파악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NX100 때도 말했지만, 카메라 업체들이 소비자에게 제품을 잘 팔기 위해서 필요한건 세련된 "커뮤니케이션"입니다. 등 뒤에 괜찮은 패를 숨겨두고 소비자가 바라는걸 알면서도 그 패를 보여주지 않으며 애간장 태우는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소비자가 바라지도 않는 패를 들고 혼자 좋다고 낄낄거리다가 뜬금없이 드리밀며 광값 달라고 하는건 반가워할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그저 황당할 뿐입니다.

모르긴 몰라도 리서치 결과 사용자가 지극히 적다고 판단되어 사라졌을 스마트슈(뷰파인더)와 유선 릴리즈단자. 렌즈교환 카메라시장은 98명이 뭔지도 모르고 있는 작은 부분들까지도 꼭 필요하다며 까칠하게 챙겨주는 2명의 소비자들에 의해 분위기가 형성되고 구매가 유도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먼 발치서 코끼리눈도 잘찍어내는 2천만화소와 오래들고 있으면 손가락이 불편한 각진 메탈바디, 10만원정도는 더 쌀거라 예상한 소비자들에게 20만원을 더 달라고 하기에는 메리트가 부족하다기보다 너무 생뚱맞은것 같습니다.



STEP2. 보급기에 85.4 프리미엄렌즈. 찬란하고 놀라운 부조화의 결정체

 

미러리스 카메라에게 85.4와 같은 프리미엄 렌즈군이 존재한다는건 "축복같은" 일입니다. 백번 천번 칭찬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단 모든일에는 시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85.4라는 렌즈가 꼭 NX200과 함께 나왔어야 했나 라는 부분은 조금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55mm 1.8 펜케이크렌즈 로드맵이 유출된 뒤로는 그 아쉬움이 더 커졌습니다.)

DSLR과 미러리스를 모두 포함한 렌즈교환 카메라시장에서 85.4급 렌즈를 양산 판매중인 회사는 캐논,니콘,소니,시그마,삼성입니다. 그 중 보급형 DSLR정도 성능의 바디밖에 없는 회사는 삼성뿐 입니다.
(시그마도 바디 퍼포먼스는 별로지만 SD1이라는 스튜디오 특화 플래그쉽 바디가 존재하며, 캐논 니콘바디와 연관되는 서드파티 업체의 특성상 삼성과 성격을 달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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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는 1프로의 소비자를 위한 렌즈입니다. 그리고 프리미엄 렌즈를 소비하는 이 1프로의 소비자들은 제품에 대한 관심도 많고 실력도 훌륭하지만 말도 참 많습니다. 솔직히 이 1프로의 메카닉매니아들이 소통하는 그들의 언어와 바램들에 장단을 맞추려면, 제 아무리 삼성 85.4의 렌즈성능이 우수하다고해도 NX200이라는 보급형 바디만 가지고는 턱도 없습니다.

애초부터 갯수로 많이 판매하는 렌즈가 아닙니다. 그 제조사의 이미지를 형성하기위해 판매하는 기술과시용 렌즈입니다. 때로는 그 렌즈를 사용해보기 위해 바디를 바꾸는 경우도 종종 존재합니다만, 그렇다고 캐논 85.2를 사용하던 소비자가 소니 칼짜이즈 85.4를 써보기위해 A55같은 보급형바디를 함께 구매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루머의 NX20이나 NX1이 얼마나 대단하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85.4같은 렌즈가 최소 DSLR중급기 비슷한 수준이라도 되는 바디와 함께 나왔더라면 어땠을까요? 삼성은 초심자들이라면 아주 만족했을지도 모를 보급형 바디를 DSLR중급기보다 조금 싼 수준의 가격으로 판매하면서 최고급 렌즈군을 미끼로 말 더럽게 많은 프리미엄 소비자들을 끌어들였습니다. 아직 렌즈교환 카메라 시장에서 저변이 부족한 삼성이 쉽게 감당하기에 꽤 어려운 싸움을 자처한 꼴입니다. 무슨 이야기 일까요?



STEP3. 본 궤도에 오르기위한 어쩔 수 없는 성장통. 호되게 당한만큼 착실하게 배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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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4 렌즈가 출시되면서 올림푸스, 소니, 캐논, 니콘을 사용하던 고급 사용자들이 심심치 않게 삼성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년간 쌓아온 광학의 삼성이라는 이미지도 한 몫했고, 그 이미지와 함께 출시된 85.4렌즈의 등장은 미러리스 카메라에 관심가지고 있던 고급사용자들에겐 충분히 호기심을 끌고도 남을 요소들이었을 겁니다.

삼성으로서는 한 번도 맞이해본적 없는 고수들입니다. 그리고 그 고수들은 지금 NX200을 완전 발가벗겨놓고 호되게 혼내고 있습니다. RAW의 사전 보정논란, 렌즈 품질논란 이전 NX10/100때는 구경도 할 수 없었던 디테일한 분석이고 집요한 가르침입니다.

삼성이 그동안 상대했던 일반인들은 설사 그 사실이 알려진다해도, 아 그래? 하고 넘어 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오랜시간 카메라는 이래야한다 라고 확고한 기준이 서버린 고급 사용자들에겐 조금이라도 삐끗했다가는 곧 바로 무개념에 실력부족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는 민감한 부분들 입니다.

이것이 섣불리 프리미엄렌즈를 출시해 맞아 드리게 된 고급사용자들이 삼성에게 악재로 작용해버릴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건 이들을 완전히 품에안지 않고서 삼성이 렌즈교환 카메라시장에 주도권을 잡는것은 불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이제 NX200을 기점으로 삼성은 중대한 기로에 섰습니다. 선택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언듯 보면 실제 판매량에 큰 차이 없어보일지도 모를 고급사용자들과 제대로 상대해보느냐, 아니면 영원히 아무것도 모르는 보통 소비자들만 상대하느냐 말이죠.

삼성과 삼성 NX200이 현재 가지고있는 문제점은 가격도 품질도 아닙니다. 삼성 NX의 진짜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커뮤니케이션 스킬입니다. NX200의 가격이 당장 20만원 싸지면 지금보다 훨씬 잘 팔릴겁니다. 지금 지적되는 문제들 펌웨어로 업데이트 된 다면, 시끄러웠던 논란은 잦아들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삼성은 절대 렌즈교환 카메라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어렵습니다. 가끔 보면 삼성 카메라는 캐논,니콘,소니,파나소닉,올림푸스는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있다는 가정하에 자사 제품을 어필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잠시라도 잊지 말았으면 하네요. 삼성의 경쟁사들은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삼성보다 더 잘만들고 더 잘 팔던 회사들 입니다.







2011.12.06 Franktime.com



Posted by 프랭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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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1.12.06 2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Junbug 2011.12.06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장에서 직접 만져보니 사실 사고싶은 마음이 안들더군요. 사진으로 봤을때는 예쁘다 였는데 실제는 좀 불편했다 정도. 좀 투박하더라도 다이얼로 컨트롤 되는 카메라들이 더 편하죠. 그런 부분들도 많이 아쉬웠고요.
    가장 중요한거는 이미지 퀄리티가 그닥 감흥이 없었다는 겁니다.

    이런 컴팩트한 바디였다면 렌즈들도 컴팩트해서 컴팩트한 것 자체가 매력이 되어야하는데, 같은 이유에서 소니 미러리스들도 정이 안갑니다. 성능 떠나서 컴팩트한 바디에 비해 렌즈가 너무 크다라는 거. 이리 얘기해 놓고보니 미러리스가 가진 매력들이 너무 애매모호한 느낌이드네요.

    싼 것도 아닌 제품이, 그렇다고 애호가들의 질적 감동에도 미흡한 것이, 애매하단 말입니다. 아마도 미러리스란 부류 자체가 과도기여서 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DSLR을 쑤던 사람들이 쉽게 미러리스로 넘어가기에는 참 아쉬운 부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 똑딱이를 쓰던 사람들이 사기에는 제법 비싸면서 그렇다고 그들이 흔히 말하는 쉽게, 막 찍어도 잘찍히는 카메라도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게 바로 NX200을 만져보고 느낀 느낌이네요.

    좋은 리뷰 항상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12.07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분명 과도기죠 ㅎㅎ 예전 mp3와 상당히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MD와 CD쓰던 사람들이 넘어가기는 아쉬운, 그리고 테이프 쓰던사람이 옮기기엔 부담스러운.^^ 마찬가지로 시간이 해결해줄 일이라생각해요. 그리고 그 시간은 그렇게 오래걸리지 않을것이라 생각됩니다 ㅋ

  4. 유렉 2011.12.07 0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이 뭐 이쁘다고 이렇게까지 챙겨주실까요

    저도 엔엑스를 쓰고 있고 삼성애니콜을 가지고 있지만

    대한민국을 뇌물공화국으로 만들어버린 또 하나의 가족 삼성을 생각하면
    짜증이 확 밀려오는걸...

    삼성망할까 내라는세금 꼬박꼬박 내 가면서 나라 잘되기를 바랬더니만
    초과이익공유제 한마디에 이건희 한다는 소리가 뭐? 국어책에도 안나온다고?

    말단 검새들 주머니까지 이른바 삼성장학금으로 대한민국을 유린해 버린
    그 엄청난 죄의 값은 어떻게 계산해야 할까요
    또 그것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멍든것은 어떻게 산정을 해야 옳을까요
    계산이 되세요?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12.07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조사를 제품 이외에 도덕적인면으로 공격하며 불매를 유도하는것은 의외로 별 효과가 없습니다.^^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조사의 아킬레스건은 제조입니다 ㅋ 그 부분을 물고늘어지는게 가장 효과적이죠^^

      제가 챙겨주는거라면 그런걸 알아줄 회사도 아니지 싶네요 ㅋㅋ

    • 유렉 2011.12.07 19: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매니아를 알아주는 회사는 확실히 아니고요 ^^

      쓴소리섞어가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게끔 도와줘봐야
      결국은 그놈 배만 불려줄것 같은 생각이 드니 한편으로는 확 망해버렸으면.... 싶습니다....뭐 그런다고 망할 일이 없겠지만 말입니다.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12.07 22: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무슨말씀인지 알꺼같아요 ㅎㅎ 근데 과연 삼성이 제말을 도움이 되는 쓴소리라고 생각할까요? ㅋㅋ 악의적인 험담이라고 하지 않을지..--;

  5. Favicon of http://hk-life.net BlogIcon HK Life 2011.12.07 0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일반일들 상대로는 선전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슬래이트도 그렇고 NX200도 그렇고 광고만 본 제 친구들은 솔깃해 하더라구요,


    물론 지적해주신대로 가격대를 말해주니 그럼 못사겠네 했지만..

    기업 이미지라는 차원에서는 스펙이라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한 몫을 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도 매장에서 NX200을 만져보니 왠지 사고싶은 마음이 안들더라구요 ^^;;

  6. 2011.12.07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7. kevinelster 2011.12.07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비자 의 머리속에 먼저 자리잡고 있는 기업의 상품,브랜드,이미지, 같은 보이지 않은 법칙이 있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자! 여러분 삼성 ! 어떤 상품,어떤 브랜드,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TV,핸드폰,그리고 비자금.... 뭐 이런게 떠오르네요. 카메라는 아.... 그닥.... 케논,니콘,소니,올림푸스... 왜 이런 회사들이 먼저 생각이 나는지 모두 금방 아실꺼라 생각됩니다....소비자의 머리속에 선점해 있다는 것. 회사입장에서는 매우 요원한 일이 아닐수 없을것입니다.

  8. 뿌르샤 2011.12.07 18: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뭐 이래 저래 평할 수준이 아니라 할말은없지만 ㅜ

    안이뻐요 ㅠ ㅡㅋ 걍 바디만 놓고 보면 이쁜데 ㅡㅜ 번들을 물려도 뭔가 어색하다고 보는건 저뿐일까요ㅠ

    그리고 해외에서 삼성의 카메라 이미지는 완전 개콧구멍 시궁창 수준인데

    싸서산다 근디 좋지도 않다 딱 이 정도 평이더라구요 뭐 세계 모든이를 리서치한건 아닙니다만 ㅠ 뭔가 소비자의 말에 귀를 기울엿으면 하네요

    아님 소니처럼 간지나게 만들던가요!! ㅋㅋ 항상 감사합니다 프랭크님

  9. 바쁜사람 2011.12.07 1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은 좀 더 욕을 쳐(!!!!) 먹어야죠....

    특히나 소비자들이 뭘 원하는지 알면서

    헛짓거리 하고 앉아 있는 꼬락서니를 보면,

    영영 삼성으로 다시 안 돌아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10. 후루룩 2011.12.07 19: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생각엔 삼성이 기술적으로 더 진보해도 삼성 카메라에 대한 국내 유저의 시선은 변하지 않을꺼 같습니다.
    기능적인 면보다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더 어필하는게 필요할듯 보이네요
    nx200이 당시 디자인적으로 인정받았던 자사 디카를 롤모델로 삼았지만 그때는 그때고 지금의 시선에선 그리 끌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시간은 흐르고 유저취향도 바뀌고 그런거죠
    삼성로고를 파지하면 가려지는 그립부로 뺀것도 이해가 안가네요 그러진 않았겠지만 자사로고에대한
    실례이자 자심감결여? 로 보여지기도 합니다.세상에 로고를 안보이는 부분으로 빼다니....
    제가보는 미러리스 대다수? 소비자의 니즈는 기술적 진보보다 소유욕을 자극하는 디자인과 감성팔이가 더 효과적인거 같습니다. 헤비유저들이 몇만대씩 사주는건 아니자나요
    감성팔이 카메라들은 광빠들이 단점도 쉴드를 쳐주죠 단점을 자랑스럽게 써놓습니다. 이놈은 불편하다 이부분이 후졌다 해놓고 하지만 감성이있다 그 감성을 자기껄로 만들려면 그런 단점도 끌어안아야함 식으로 알름답게? 미화 시켜줍니다 ㅋ
    알아먹기 힘든 기술위주의 리뷰보단 마치 못찍어도 이쁘게 나올법한 요상한 리뷰가 먹히는게 사실이고
    말이 길어젔는데 결론 내자면 디자인이네요 ㅋ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12.07 2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디자인은 분명 많이 달라져야할 것 같습니다.예리한 지적이시네요 근데 nx200은 모티브로한 nv시리즈보다도 좀 완성도가 덜한거 같아요. ㅋ

  11. hha 2011.12.08 2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x200도 삼성의 fast follower 전략의 산물인것 같네요.

    NEX5를 벤치마킹 하되, 2000만화소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한다.

    문제는, 핸드폰에서는 삼성이 명성이 있어서 그런 전략도 되지만

    카메라는 감성적인 측면도 있고 워낙 삼성의 인지도가 안좋아서...


    핸드폰으로 치면 삼성은 샤프전자 정도 될거 같습니다, 좋은 스펙으로 핸드폰을 내도

    관심은 별로 가지않고 그리고 관심가도 딱히 살 방법이 많지도 않은..


    그래도 기본기는 괜찮으니까...히트작 하나만 나오면 전세를 역전시킬수도 있을거 같은데...

  12. 햅스 2011.12.08 2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프랭크님 항상 좋은 글 잘읽고있습니다~^^ 왠지 프랭크님 글은 정독하게되네요~
    요즘 나라가 뒤숭숭하니 별의별 기사가 다뜨더군요. 얼마전 지인에게 듣기론 어떤분이 중고카메라 거래를했는데 초기화한 메모리카드도 같이 판매했답니다. 근데 구매자가 그안에있는 자료를 복구해서 유포해 좋지않은 피해를 입은 사례가있더군요;; 세상이 어째되는지... 저도 얼마전에 카메라 하나를 방출했는데 양도하기 전 카메라 자체내에 있는 초기화와 로우레벨포벳을 하고 양도했습니다. 메모리카드는 제가 사용하던거라 같이 양도하진 않았습니다만 요는 메모리카드가 아닌 카메라 자체만으로도 복구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의도적으로 복구가 가능한가요? 악용될만한 자료가있는건 아니지만 카메라를 제사진보단 다른사람을 위주로 찍다보니 왠지 찜찜한... 사용하던 메로리카드없이 카메라자체에 남은 기록으로 복구가 가능한가요? 이게 가능하다면 많은 분들이 중고거래시 심히 고민하실듯합니다.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12.09 09: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음 일단 저로서는 금시초문입니다. 버퍼메모리의 사진들을 복구한다는 거 같은데 그게 가능한건지는 한 번 알아보도록 할께요^^

    • 구지원 2011.12.30 15:42  댓글주소  수정/삭제

      항상 글만 읽다가 글을 남깁니다. 메모리에서 지운 사진을 복구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오래 전에 본 거라, 어디서 구하는 지는 지금 기억해낼 수가 없군요. 가능은 합니다. 기본적으로 하드 드라이브나 메모리나 포맷만 한 건, 언제나 복구할 수 있습니다. 복구가 불가능하게 만들려면, 지운 자리에 새로운 파일로 써야 합니다. 물론, 가장 마지막에 쓴 파일은 복구되어도 상관 없는 파일이어야 하겠지요.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2.01.01 2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건 알고있는데 제가 질문을 버퍼메모리(휘발메모리)에 저장된것도 복구할 수 있는가라고 봐서요. 이게 가능한가요? ㅋ

      궁금하네요^^

  13. Favicon of http://blog.naver.com/rembart BlogIcon rembart 2011.12.09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85.4렌즈로 뭔가 자신들의 기술력을 화끈하게 보여주고 싶었던 삼성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너무 성급한 행보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매니아층을 끌어안기에는 산적한 문제들이 많은데, 그 부분을 해결하지 않고 바로 뛰어든 느낌이에요.

    하드웨어적인 스펙도 좋지만,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에 좀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특히 현재 삼성의 JPG프로세싱은 센서의 성능을 너무 깍아먹고 있고, Raw는 용량이 무식하게 크고, 무엇보다 출시된지 3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Adobe의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으니까요.

    살짝 걱정되는건 스마트폰의 경우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써서 소프트웨어적인 한계를 보완할 수 있었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삼성의 기술력만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죠.

  14. 김준석 2011.12.10 16: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과는 관련이 없는 글이지만...

    쌩뚱맞은 질문 하나만 하겠습니다.^^

    제가...일본여행을 갈려고 합니다.

    지금 렌즈가..18-55(? 기본주는렌즈)

    30mm 렌즈...두개가 있는데...어떤 렌즈를 가져 가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똑딱이를 가져가는 것이 좋을까요???

    운이 좋으면..몇번 더 갈수도 있는 기회가 생길것 같아 문의 드립니다.

  15. 주변인 2011.12.11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X200을 계속 지켜보고 있는 예비구매자로서 안타까운 현상들이네요.
    그렇잖아도 프랭크님은 어떤 시각으로 글을 올려주실까 기다리고 있던 참이었는데 말이죠.

    NX10 중고쪽으로 맘을 돌려봐야겠습니다. 요즘 중고매물이 많이나오더라구요

  16. Favicon of http://narayan.tistory.com/ BlogIcon Narayan 2011.12.11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LR클럽에서 언듯 본건데...

    85.4는 전혀 계획에 없었는데 단순히 유저가 원해서 만들었다... 라고 나온 인터뷰를 봤어요~

    어떻게하면 유저에게 더 잘 다가갈수 있을까란 삼성카메라쪽에 있는 분의 질문글도 봤구요...

    뭐랄까... 제 느낌에 삼성은 아직 제대로 된 렌즈를 아직 내놓지도 않았다... 란 느낌이에요

    그런데도 분명 월등한 기술력과 자금이 있는데도, 매번 안티를 양산하고 욕먹는거 보면...

    이젠 좀 안타까울 지경입니다..;;

    캐논이나 니콘 신제품 나오면 찾아보기도 힘든 RAW와 JPEG간의 화질차이로 논쟁이 벌어지는걸 보면...

    왜 저렇게까지 하나 싶은게...;;;

    연말까지 서울 광화문의 영풍문고가면 NX200에 렌즈 2개를 3시간 정도 무료로 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전 이거 하나만으로도 삼성 카메라는 앞으로 더 잘 되길 바라는 심정입니다.

    캐논 니콘 신제품나오면 파워 유저들이나 뽑아서 발표회 하는것 보다는 훨씬 우리나라 스타일 같기도 하구요~

    외부에서 부품 조달없이 자체적으로 DSLR과 렌즈를 온전히 만들수 있는 메이커는 소니와 삼성밖에 없다고들 하죠.

    그 두 회사가 NEX와 NX로 다시 미러리스에서 달려가는 모습은... 오히려 캐논이나 니콘에게 아주 상당한 위협이라고 보여집니다...

    아직 미러리스 발표도 못한 캐논이나 손톱만한 센서를 미러리스라고 뽑은 니콘의 상황판단이라면 말이죠.

    그래서 그런가... 글의 마지막 단락은 전혀 동의할수 없겠네요...

    좋은 글 잘봤습니다..

    • Favicon of https://franktime.tistory.com BlogIcon 프랭크타임 2011.12.12 0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85mm의 시제품은 이미 수년전인 gx20때도 시제품이 돌아다녔었죠^^ 사실 이때 출시실패한 렌즈를 nx에 다시 리뉴얼해서 출시했다고 봐야합니다. 너무 순수하게 광학적 열정때문에 예정에도 없던렌즈를 소비자의 기호에 맞추려고 nx때 처음부터 개발했다는건 아름다운 상상이죠^^

      nx는 분명 다른 메이커보다 다른 그리고 성실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많이 팔기 위한 노력을 더 많이 할 뿐 진짜로 카메라 메이커로서 진입하기위해 놓치지말하야 할 부분들을 너무 많이 놓치고 있습니다. 이점이 아쉬운거죠^^

      발전할거라 봅니다.^^ 좋은의견 너무 감사드려요~

  17. 구데기 2011.12.13 09: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

  18. Favicon of http://gudle.net BlogIcon 그르르 2012.01.29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리밀며 -> 들여밀며, 거리는는 ->거리는

    열린듯 미친듯 -> 보통 문어체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듯 합니다. 열린것처럼 미친듯이.. 정도로 사용하면 좋을듯 하네요.

    이번 게시물도 띄워쓰기가 많이 틀려있습니다.
    좀 많습니다. ^^; 게시글을 아래한글에 한번 붙여보시면 바로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19. 예림 2012.11.09 2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삼성 메니아 입니다 가전제품부터 하나하나전부 삼성제품뿐인 오차식 입니다,
    nx200을 소유하고있는 소비자 입니다,
    nx200을 구입한지 1년도 안되 액정에 먼지가 너무나 끼여
    강동 A/S 2회 금천 A/S 2회 에걸처 수리를 했습니다,
    타회사 제품은 이런경우를 보지못했습니다 ,
    삼성의 이미지를 생각해서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처리를 부탁드립니다

  20. 하이하이 2013.05.28 16: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 nx200을 엄청 까셨지만 관심과 애정이 느껴지네요.

  21. 캐나다에서 2014.04.04 23: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1년이 채 안된 카메라 nx200이 액정에 찍은 사진들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서 수리받았습니다. 몇달에 걸쳐 얘기하느라 지쳤지만 수료비는 받지 않고 또한 UPS로 무료 픽업및 배달해 주었습니다. 삼성이 비지니스를 위해 (돈을 벌기 위해) 하는 노력은 가상합니다만 아직도 일본의 작은 회사들과도 품질면에서 1:1로 대하면 너무도 부족합니다. 때로는 과잉 홍보로 몹시 마음 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장점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품질이 못미치면 큰 불신을 가지게 됩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삼성 컴퓨터 R580도 정말 품질이 (예를 들면 키보드 치는 느낌이 완전 꽝이다) 엉망입니다. 몇번이고 삼성제는 사지 않겠다고 다집했었습니다.

    삼성의 문제라기 보다는 오히려 우리 대한민국의 전체적인 기술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게 옳지않을까요? 현대자동차에서도 보듯 우리의 갈길은 아직도 멀고도 멉니다. 하지만 1950년대 전쟁의 잿더미 속에서 이정도의 산업을 일구었다는 것은 세계 누구나 인정하는 점입니다. 크게 인정할 점을 인정합시다.

    지금의 미진한 현실에도 저는 늘 한국제를 구입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원자력 발전소 사람들처럼 지나치는 사람들도 많지만 어찌되었던 그들이 받는 임금이든 뇌물이든 한국사람들의 주머니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속는 줄 알면서도 계속해서 한국제품을 사용하겠습니다. 뭐 요즘은 중국제조가 더 많지만요... 모자란다고 생각되면 독일제로 바로 갑니다. 일본사람들이 하는 섬나라 만세 게임은 너무도 지겹습니다. 요즘은 집의 지하실에서 일본제품 망치로 부수느라 시간을 보냅니다. 잔디깍기, 라디오, 현미경, 망원경, 커터칼, 대패, 등등등. 끼고 있는 안경도 일본제군요.... 아 아 아 ....... 자동차는 몇대 일본제를 타다가 이제는 현대차를 타고 있습니다.

    모자란 점이 있더라도 모두 도와주면 나중에는 더욱 잘 할 수 있으리라 굳건히 믿습니다. 서로 비난하지말고 서로를 격려하면서 삽니다. 삼성, 그리고 중소기업들, 한국에 사는 모든 한국인들 화이팅.... 한민족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