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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Column

잼버리 논란, 국제망신인 이유! 폭염과 열사병은 거들뿐

by No.Fibber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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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잼버리에 참가한 체코자원봉사자가 공개한 식단입니다. 충격적이죠? 두부 두쪽이랑랑 밥만 담겨져 있습니다. 이 정도면 그냥잼버리가 기아체험으로 보입니다. 교도소 수감된 죄인들도 저것보단 잘먹는다는 평이 대부분이빈다.

    전북 새만금에서 진행중인 잼버리는 세계 스타우트의 연맹이 4년마다개최하는 청소년들의 행사이며 이번 한국 대회참가자는 43,000명이나 되며 이는 역대 최대규모라고 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행사 하루이틀만에 1700명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이 부상자 대부분 무더운 날씨로 인한 온열한 자라고합니다. 즉 주최측의 준비가 매우 부실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참가한 한국학생의 학부모 제보에 따르면 워시설은 천막으로 되어 있는 남녀공용이라서 서로 샤워하는 모습이 다 보인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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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사병으로 누워있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물도 제대로 안 나오고 모기도 엄청많은데 이에대한 의약품도 부족해 참가한 아이들이 굉장히 힘이 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급조한 개간지에 행사장을 마련한 탓에 토양 자체도 매우 부실해 텐트 설치조차어려운 환경이고, 딱딱한 팔레트를주면서텐트를 설치하라고 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기본적인 화장실의 수도시설조차 굉장히 부족하며 위생도 너무 안좋고  더러워서 아이들이 화장실가기를 거부하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말도안되는 환경탓에 학부모들은 크게 화가 났고 이런열약한 환경에서 무슨 국제적인 행사를 치르냐며 말도안되게  미숙하게운영하는 윤석열정부의 행사 운영행태에 한숨만 나온다면서 아이들을걱정했습니다. 이런 지적에 대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폭염에 대한대비책을 언급했고,각종그늘막과 덩굴 터널을 만들었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게 과연 1인당 100만원의 참가비를 주고 참가한 아이들에대해 한 나라의 행정안전부 장관이 하는 공식적인 대첵이 맞을까요?

     

     

    이것은 그나마 호언장담했던 그 덩굴 터널의현재 사진이라고 하는데, 위에서 물이 나오고 그 물을 뻘에 뿌리고 있으니 악취가 많이나 들어갈수도 없는지경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욱 큰 문제가발생합니다.세계 각국의 대사관에서 한국의 잼버리 상황을 인지했고, 이것은 국민 구출 작전이라면서 자국민을 구하기위해 나섰다고 합니다. 한국의 잼버리 운영미숙 이슈가 국제적인 외교문제로 번질수 있는상황이라는 뜻입니다. 한국의 학부모처럼 각국의 학부모들로부터 항의 전화가빗발쳤고 결국 영국 외무부에서 한국에공식적으로 우려를 표명하는 등 각 나라에서굉장히 이 사건에 대해 분노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BTS를 중심으로한 K-POP이나 손흥민같은 스포츠스타가 오랜기간 어렵게 쌓아온 한국의 좋은 이미지가 정부의 말도안되는 국제행사 운영미숙으로 인해 한순간에추락한 상황입니다. 그 와중에 한국 잼버리 조직위원회 행동이 더욱 가관인데, 이런 상황에서 가장 공식적으로 행한 조치가 취재차단이라는 점입니다. 분명 행사전에는 관계자 동행 없이 자율적으로 취재 가능하다고 했는데 문제가 불거지자 보도통재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방법으로 언론을 통제하는것은 윤석열 정부가 세계 최초 아닐까 합니다.

    우리나라가 다른것은 몰라도 국제행사만큼은 88올림픽때부터 세계최고로 잘 치러내던 국가였는데, 왜 이럴까요? 왜 이렇게 까지 멍청한나라가 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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